복없는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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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6 18:04
40대 중반의 한 사내가 최근 들어
거시기가 힘도 없고
고민 고민하고 있던중
어제 밤에 신령님을 만났다.
신령님 왈"네가 요즘 고민이 많은가 보구나"
사내왈 : 제가 이만코 저만코해서요즘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결이 안 될까요?
신령님 : 그래!!내가 니 고민을 해결해 주마.
네가 '빵' 하면 거시기가 설 것이고
네가 '빵빵'하면 죽을 것이다"
오늘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난 사내
근데 이게 웬일인가!!
평소에는 힘도 없던 거시기에
그런 상태로 출근할 수 없는지라
회사로 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
교차로에서 옆에 있던 차가 크락션을
헉!!!
이번에 또 사내의
하는 수 없이 자신의 차 크락션을
이제 남은 것은
불안한 사내는 퇴근길에는 차가 안 다니는
뒷길로만 뒷길로만 해서 겨우 집에 도착했다.
저녁을 먹고는
침대위에 누워 "빵"하고 외쳤다.
그러고는
여보. 어서 안방으로 와!!
"저 양반이 오늘은 왜 자꾸 불러샀노?"
방으로 들어온 아내가
이렇게 외쳐 버렸다.
지지리도 복도 없는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