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쇠의 이력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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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09:49
▶ 그것이 문제로다
기다고 기다리던 첫 아이를 본 맹구씨,
마음속으로 아이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훌륭히 키워 보겠노라 다짐하면서
아내가 퇴원 하는날,
의사의 주의사항을 열심히 들었는데.....
집에 돌아온 맹구씨,
무슨 큰 고민이 있는것인지
온종일 한숨만 푹푹 쉬더라.
이를 이상하게 여긴 맹구씨 아내,
'이렇게 기쁜날,
왜 땅이 꺼져라 한숨만 쉬고 있는거죠?
'음...그게 말이야....
아무래도 우리 아이는 우유로 키워야될것 같아'
'무슨 소리예요? 의사 선생님이 말했잖아요!
모유가 아기에게는 최고라고....'
'하지만......
의사선생님이 아기 입에 들어가는건
무조건 펄펄 끓이라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