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측한 책
댓글 :
0
조회 :
2443
추천 :
0
비추천 :
0
2009.07.18 13:08
점잖은 승상댁의 젊은 몸종이 얼굴을 붉히면서 "금병매" 책을
읽고 있었다.
이것을 본 주인마님이 말했다.
"그책은 망측한 대목이 많다던데... ... ...?"
몸종은 얼굴하나 붏히지 않고 말했다.
"그런대목은 모두 빼고 읽으니 념려마세요."
"오,그럼 방법이 있구나.그럼 나도 읽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