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농부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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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13:27
구 소련에 한 가난한 농부가 살았다.
그는 여러 모로 가난을 면하고자 노력했으나 그의 살림은 항상 어려웠다.
그의 소원은 천 평 정도의 자기 땅을 가지고 씨를 뿌려 농사를 짓는 것이었다.
하루는 그가 하나님께 그이 소원을 아뢰기로 결심하고 하나님 앞에 편지를 썼다.
천 평의 땅을 구입할 수 있는 돈을 보내달라는 내용의 편지였다.
그러나 이 편지(하나님 전상서)를 붙이는데 수신자의 주소가 문제였다.
그는 할 수 없이 모스크바의 크레믈린 궁으로 이 편지를 붙였다.
당시 서기장이던 흐루시쵸프 이 편지를 받아 보고 농부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고자 자신의 주머니를 털자 돈이 500평 규모의 땅을 구입할수
있는 정도여서 우선 그 돈을 보내주었다.
그러자 이 농부는 하나님께 다시 편지를 썼다.
'앞으로는 흐루시쵸프를 거치지 말고 직접 저에게 돈을 보내주십시오.
흐루시쵸프는 나쁜 놈이라 반을 떼어 먹으니까요'
그는 여러 모로 가난을 면하고자 노력했으나 그의 살림은 항상 어려웠다.
그의 소원은 천 평 정도의 자기 땅을 가지고 씨를 뿌려 농사를 짓는 것이었다.
하루는 그가 하나님께 그이 소원을 아뢰기로 결심하고 하나님 앞에 편지를 썼다.
천 평의 땅을 구입할 수 있는 돈을 보내달라는 내용의 편지였다.
그러나 이 편지(하나님 전상서)를 붙이는데 수신자의 주소가 문제였다.
그는 할 수 없이 모스크바의 크레믈린 궁으로 이 편지를 붙였다.
당시 서기장이던 흐루시쵸프 이 편지를 받아 보고 농부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고자 자신의 주머니를 털자 돈이 500평 규모의 땅을 구입할수
있는 정도여서 우선 그 돈을 보내주었다.
그러자 이 농부는 하나님께 다시 편지를 썼다.
'앞으로는 흐루시쵸프를 거치지 말고 직접 저에게 돈을 보내주십시오.
흐루시쵸프는 나쁜 놈이라 반을 떼어 먹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