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 감자만 먹어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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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9 10:15
고난의 행군시기
김정일의 집무실
김정일 : 야, 부관, 오늘 점심식사는 뭐야?
부관 : 예, 장군님, 감자가 준비되었습니다.
김정일 : 야 이새끼야, 내가 감자를 어떻게 먹어?
부관 : 장군님께서 인민들에게 쪽잠과 줴기밥을 드시고 감자로 끼니를 에운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김정일 : 이 밥통같은 놈, 그 말을 진짜로 들은거야? ㅎㅎㅎ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캐비아에 헤네시 코냑 마신다고 하면 인민들이 날 그냥 놔둘 거 같애? 당장 몽둥이들 들고 달려 올거란 말이야.
부관 : 그럼 오늘 식사는?
김정일 : 이 새끼 수용소 가고 싶어? 늘 먹던거 가져오란 말이야.
부관 : 예, 알겠습니다. 다랑어 초밥에 쏘가리찜에 헤네시 코냑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김정일 : 좋아, 어이 부관, 인민들에게는 내가 감자 먹는다고 해라.
부관 : 알겠습니다. 인민들에게 우리 장군님은 다랑어초밥이나 헤네시코냑은 절대로 안먹고 감자만 드신다고 방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중앙텔레비전
방송원 : 보도입니다.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도 굶고 있는 인민들을 생각하면 밥이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절대로 다랑어 초밥이나 헤네시코냑은 안먹고 감자를 드셨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일의 집무실
김정일 : 야, 부관, 오늘 점심식사는 뭐야?
부관 : 예, 장군님, 감자가 준비되었습니다.
김정일 : 야 이새끼야, 내가 감자를 어떻게 먹어?
부관 : 장군님께서 인민들에게 쪽잠과 줴기밥을 드시고 감자로 끼니를 에운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김정일 : 이 밥통같은 놈, 그 말을 진짜로 들은거야? ㅎㅎㅎ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캐비아에 헤네시 코냑 마신다고 하면 인민들이 날 그냥 놔둘 거 같애? 당장 몽둥이들 들고 달려 올거란 말이야.
부관 : 그럼 오늘 식사는?
김정일 : 이 새끼 수용소 가고 싶어? 늘 먹던거 가져오란 말이야.
부관 : 예, 알겠습니다. 다랑어 초밥에 쏘가리찜에 헤네시 코냑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김정일 : 좋아, 어이 부관, 인민들에게는 내가 감자 먹는다고 해라.
부관 : 알겠습니다. 인민들에게 우리 장군님은 다랑어초밥이나 헤네시코냑은 절대로 안먹고 감자만 드신다고 방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중앙텔레비전
방송원 : 보도입니다.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도 굶고 있는 인민들을 생각하면 밥이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절대로 다랑어 초밥이나 헤네시코냑은 안먹고 감자를 드셨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