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부부의 잠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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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2 15:58
노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다.
잠시 후 노인이 방귀를 뀌면서 말했다.
“뿌~웅~, 1점!”
부인이 돌아누우며 말했다.
“그게 뭔 소리유?”
“골인이여! 내가 1 대 빵으로 이기고 있어.”
잠시 후 부인이 방귀를 뀌면서 말했다.
“뽀~옹~, 골인! 동점이에유.”
한 십분쯤 뒤 노인이 방귀를 뀌며 다시 말했다.
“뿌~왕~, 꼬~~~올! 이제 2 대 1이여.”
그러자 부인이 금세 다시 방귀를 뀌며 말했다.
“뽕~! 골인이구먼유. 또 동점이여유.”
이에 질세라 노인은 몸을 쥐어짜면서 힘을 줬지만 방귀가 나오지 않았다.
지기 싫은 마음에 할아버지는 있는 힘을 다해 엉덩이에 힘을 모았다.
그러다 그만 이부자리에 큰일을 보고 말았다.
“뿌직~!”
“옴마, 건 먼소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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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끝났어. 자리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