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부인을 쏴 죽인 혐의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물엇다 재판장 : 왜 부인을 죽였나요? 남 자 :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폈지 뭡니까? 그래서 너무 분해서 총을 쐈어요. 재판장 : 그럼 그 상황에서 댁의 부인과 바람을 함께 폈던 남자 중에 누가 더 밉던가요? 남 자 : 그 남자 놈이 더 미웠어요. 재판장 : 그런데 왜 남자를 죽이지 않고 부인을 쐈어요? 남 자 : 저도 처음엔 그러려고 했어요. . . . . . 하지만 그러다가는 여러놈 죽이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