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결심 댓글 : 0 조회 : 2684 추천 : 0 비추천 : 0 2009.04.24 11:17 0 0 Lv.3 착한여왕 로열 13,140 (44%)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05.29 학교숙제 05.29 웃어야 할 일일가? 05.15 영자의 지하철 사건 05.15 화장실에서 05.15 웃기는 집안 술고래인 아버지가 오늘도 거실에 큰 대자로 쓰러져 주무시고 계셨다.마룻바닥에서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모습이 안쓰럽던 차에 문득 99%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아버지 입 속에 초콜릿을 한조각 넣어드렸다.다음날 아침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아버지가 비장한 말투로 내게 말씀하셨다.“얘야, 이제 나도 술을 끊어야겠다.”“정말 생각 잘하셨어요. 근데 어떻게 갑자기 그런 결심을 하셨어요?”“이젠 쓸개즙이 올라온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