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수 있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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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20:17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두 동료가 있었다.
그런데 한 친구가 동료의 아름다운 부인의 미모에 반해서 몹시 달아올랏다.
친구 몰래 접근해 별 유족을 다 해보아도
지조가 굳은 부인의 마음은 움직이지 안았다.
그래서 그는 1000마르크의 돈을 주겟다고 제의했고, 부인도
유태인의 기질답게 돈 앞에 굴복하여 급기야 약속했다.
〔내일우리 그이가 출장가니까 그때 오세요.〕
다음날 아침,돈이 급한 친구는 출장을 떠나는 부인의
남편을 붙들고 1000마르크를 꾸었다.
〔몇시간 있으면 돌려줄수 있으니 좀 꾸어 주게
내 꼭 자네 부인한테 갖다 주겠네.〕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이 아내에게 물었다.
〔오늘 내 친구 다녀갔지?〕
안해는 당황하여 떨리는 목소리로 그렇다고 대답했다.
〔1000마르크를 갖고 왔지?〕
〔예....〕
그러자 남편은 안심이 된 표정을 지으며,
〔역시 그 친구는 믿을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