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쾌락을 느끼다가

저 혼자쾌락을 느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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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지난 여름 내가 직접 겪은 일을 글로써 적은것입니다.
시내물도 너무더워 주절대며 흐르는 삼복더위가 한창이던 어느날.
나는 한낮의 뜨거운 해빚을 피해  어느 소나무밑에 가게되였다.
나무 그늘이라고 하지만 별로 나운것이 없었다.
할수없이 나는 옷을 다벗어버리고 맨살로 잔디우에 벌렁 드러누웠다.
명당자리가 따로 없었다. 저도 모르게 코노래가 절로 나왔다.
 
하늘은 푸르고 내마음 즐겁다.
손풍금 소리울려라.........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흥에 떠있던
나는 옆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저도모르게 고개를 돌렸다.
웬걸, 낮선 웬 년이 글쎄 내옆에 쭈그리고 않아 두눈이 올롱해서 나를 바라보고 있지 않는가....아니 이건 밤에만 움직이던것이 ...????????
아마도 그에게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가 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대낮에 .......?????
어찌보면 가엽기도 하고 불쌍한 생명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허나 나는 많이 지쳤고 건강도 돌보아야 하는지라....그의 요구를 거절할수밖에.....
처음에 나는 좋은 말로 타일렀다.
보아하니 니사정이 딱하긴 하지만 나는 지금 너를 돌봐줄 형편이 아니거든 , 그러니 다른 사람을 선택함이 어떻겠느냐.?
그러나  이물건짝은 내말을 들은둥 만둥 .
저도 모르게 열이난 나는 헛손질을 핵 하고 해대며 꽥 소리를 질렀다.
흠칙 놀란 그는 저멀리로 달아났다.
허나 그것도 한순간 ,
언제 그랬나 하고 천연스럽게 이번에는 아예 나의 다리에 척올라 않는다.
"어라 .잘은 논다"
나는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벌떡 일어났다.
나의 기상에 놀랐는지 그는 날살려라 하고 멀리 도망쳐 버렸다.
기겁하여 도망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모르게 웃음집이 흔들거렸다.
나는 다시 잔디우에 벌렁 드러누웠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저도모르게 소르르 나는 잠들어 버렸다.
바로 이때를 기다리기라도 한듯 그가 다시 나에게로 살며시 다가왔다.
그리고는 나의 주위를 조용히 돌았다.
내가 깊은 잠에 든것을 학인한 그는 대담하게도 이번에는 아예 나의 몸에 척 올라 않았다.
내가 너무 깊이 잠들었는가?????아니면 그가 너무 조용히........?????
내가 깨여나지 못하자 그는 자기의 그것을 꺼내들고 나의 몸에대고 이리저리 찾아 보더니 드디여 구멍을 찾은듯 그것을 서서히 넣기 시작했다.
조그만 더, 조금만 더깊이 ...
이제는 조심하던 모습은 볼수없다.
팔다리를 내몸에 떡 버티고 않아 오직 그일에만 열중하였다.
내가 깨기 전에 해치우려는듯 더 열심히 . 그리고 더 정열적으로.......누구도 대신할수없는 또느낄수도 없는 쾌락을 느끼며......
그의 그것이 나의 몸속으로 가장 깊숙히 들어오는  그순간 나는 온 몸에 전률을 느끼며 번쩍 눈을 떴다.
"어랍소.이게뭐야.응???"
.
...
..
..
..
..
..
..
..
..
?
?
?
 
 
 

나의 몸우에는 얼마나 그일을 열심히 해댔는지 온몸이 빨같게 물든 그가
자기의 그것을 미처 뽑지 못해 당황한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지않는가.
사람이 참는 데는 한도가 있다. 그만큼 좋게 타일렀는데 끝내 네가....
분노의 주먹이 울었다. "철써덕.."
나의 손이 사정없이 그의 몸을 후려갈겼다.
순간 나의 손은 피에 젖고 제땀은 흘리지 않고 남의 피를 빨아 살아가던 모기(암컷이였음 :모기는 암컷이 피를 빨아 먹는다) 한마리가 이렇게 더러운 생을 마쳤다.
이상저의 이야기를 마치면서.......
참고로 :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이더러운 모기처럼 제땀을 흘리지 않고 
           남의 피땀을 짜먹으려는 자들이 남아 있으니 우리 새터민들은
           모기장을 든든히 쳐 착취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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