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의 첫날밤.

맹구의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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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는 드디어 결혼했다.
 
첫날밤 치르는날...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몰라 덕팔이한테 저나 했다..
 
"야 덕팔아 첫날밤 어떻게 하면돼. 나좀 가르쳐 주라."
 
덕팔:  "일단 옷을 벗겨"
 
맹구:  " 이미 벗겼어."
 
덕팔:  " 그래? 그럼 그냥 덮쳐!"
 
맹구는 용맹하게 덮쳤는데 색시가 너무 강하게 덮치는맹구를 보고  피했는데..
 
맹구는 이마를 침대 모소리에  힘껏 박았다.
 
이마에는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
 
맹구는 덕팔이한테 저나했다.
 
"야 덕팔아 피가나는데 어떡해? ㅠㅠ"
 
덕팔이:  "그래? 그럼 좋겠다야..그럼 그것을 집중적으로 공격해라..짜식이 대박이네..""
 
맹구는  "알았어! "하고 온저녘 모서리에 땅! 땅! 땅!
 
이튼날 아침 구급차가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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