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수술하기 쉬운 사람

제일 수술하기 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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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4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하고 있었다.

첫 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가나다순 으로 정열 되어 있거든 .....

그러자 두 번째 의사가 말했다.

난 회계사가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들은

전부 다 일련번호가 매겨 있거든 .....


세 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잔 쭉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난 전기 기술자가 제일 쉽더라,

그 사람들 혈관은 색깔별로 구분되어 있잖아....

세 의사의 얘기를 듣고있던

네 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

난 정치인들이 제일 쉽더라고,

그 사람들은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소갈머리 배알머리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없잖아

속을 확 뒤집어 헤쳐 놓으면 "돈"만 나와 ~~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이쁜지구 2010.06.04 11:05  
와~~~우~~~ 네번째 의사님...참으로 맞는 말인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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