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의 아내

선원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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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원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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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원 남편이 항해 길에 오른 후 젊고 예쁜 아내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몇 년을 불면에 시달린 아내는 의사를 찾아가 하

소연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이렇게 되뇌어 보세요. ‘발

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는 식으로 머리 꼭대기

까지 가보세요.”

  바로 그날 밤부터 여자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

봤다.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 .”

  그런데 갑자기 아파트 문이 덜커덕 열리더니 소식

도 없이 선원 남편이 들어섰다.

  그러자 아내가 외쳤다.

  “다들 기상! 다들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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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4
열정의사나이 2009.03.21 13:52  
ㅋㅋㅋ ㅎㅎㅎ
동포사랑 2009.03.22 04:25  
하하 ! 아주 크게 웃었소 ! 님이 이리 웃길줄도 아실줄이야..ㅋㅋ
나는나 2009.03.22 20:38  
ㅎㅎㅎㅎ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
컴퓨터사랑 2009.03.23 00:11  
ㅋㅋㅋ 온 몸이 분체되었나 보다 ㅎㅎㅎ 다들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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