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장작이 화력이 좋다는 롱찌거리를 철석같이 믿엇던 풍만한 아가씨...바짝마른 갈비씨와결혼을 해서 모스크바로 신혼여행을 갔다.
  모스크바에서의 첫날밤.../에게게?... 롱찌거리였음을  실감한 신부,
잔뜩 골이나 불만스런 표정으로 식당을 따라갓는데...
  글쎄 이눔의 종업원이 영어는한마디도 못하고 도통 알아들을수 없는 자기나라말로만 연신 쫑알대니 미치고 환장하겟더라.

그때 마침 옆좌석에 잇던 입장이 비슷한 미국인,주방앞으로 가더니 바지와 팬티를 홀라당 벗는게 아닌가!
잠시후 ...
미국인 사내앞으로 큰 소시지 한개와 엄청 큰 거위알 두개가 나오는것이 엿다.

'오케이,저러면 되겟구나!'
골난 신부를 위해서 채면 다 구긴채 주방앞으로 다가간 우리 갈비씨
바지와 팬티를 홀라당 벗엇는데...
신혼부부의 앞에 나온것은 번데기 하나와 메추리알 두개엿다.

이걸 본 신부
'뷰웅신~ 꼴깝하네 !'
신랑을 위아래로 한번 훑어 보고는 주방앞으로 저벙저벙 걸어가
위도리를 홀라당 벗엇다
이어,
신혼부부앞으로 치즈가 듬뿍담긴 큰피자 두판이 나왓다.
고개숙인 신랑을 째려보던 신부~

   이정도는 돼야지~짜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