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犬이 된 남편 ^^*

결국 犬이 된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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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犬이 된 남편 ^^*




옛날에 본처의 시샘이 하도 심해서

마음놓고 첩의 방에 갈 수 없는 사내가 한 묘책을

생각해 냈다.




"변소에 다녀올께. 금방 돌아올 거야."


하고 나가려 했으나 본처는 믿지 않았다."내가 그걸

어떻게 믿어요? "
염려 마오.


내가 만일 첩의 방에 간다면, 천벌을 받아 개가 될 거야.





"본 처는 이렇게까지 말하는 사람이 설마 딴 짓을 할까 싶었다."


그러나 위낙 강짜가 심한 여자라,

남편의 한쪽 발목에 변소까지 갈 만한 길이와 끈을 맨 다음 에

내보냈다.




남편을 방을 나오자 즉시 그 끈을 풀어 집에서 기르는

개의 발목에 묶은다음

쏜쌀같이 첩의 방으로 들어갔다.





한편, 변소에서 돌아올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본 처는 왈칵 의심이 생겨 한 손에 쥐고 있던 끈을

살살 잡아당겨 보았다.




그러자 그 끈 에 글러온 것은 난데없는 개였다.

본처는 기겁을 하고 중얼 거렸다.






"아이구 , 이런 변이 있나?


그렇게까지 맹세를 하고도 나를 속이더니!


결국은 천벌을 받아 개가 되고 말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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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0
거짓과진실 2009.08.07 15:10  
ㅋㅋㅋㅋ 넘 좋아
불새 2009.08.07 15:39  
짜식 불쌍하다 ㅎㅎ결국 개가되다니 조금만더 조심하지 ㅋㅋ
매텔공쥬 2009.08.07 16:00  
ㅋㅋㅋㅋㅋ 볼수록 웃기네요..
컴퓨터사랑 2009.08.07 16:42  
*^*^* 허브님~♬~ 재미있는 유머 잘 보고 갑니다 ~♪~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
큐티걸 2009.08.07 17: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향 2009.08.07 2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미있어요 잘 웃다 갑니다 .......................행복한 밤이 되세요
이삭 2009.08.07 22:11  
잘 웃다 갑니다........행복한 밤이 되세요
바람바라기 2009.08.09 07:37  
재미있어요
찜팔이 2009.08.09 11:07  
그럴듯 하네용~~ㅋㅋㅋ
곰oI마누라 2009.08.09 14:12  
ㅎㅎㅎ 글 잘보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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