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ㅃ, 물 좀 갖다 주세요
댓글 :
0
조회 :
2751
추천 :
0
비추천 :
0
2009.05.19 13:50
어느날 오후 방에 늘어져 있던 아들은 시원한 물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나 꼼짝 하기도 싫은 아들은 거실에서 TV를 보고 계시던 아빠에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아빠, 물 좀 깆다 주세요!: :냉장고에 있으니까 네가 갖다 먹으렴,: 처움에 아빠는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5분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네가 직접 가서 마시라니까!: 아빠의 목소리는 짜증 섞인 투로 톤이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들은 또다시 5분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 갖다 먹어! 한번만 더 부르면 혼내 주러 간다!: 아빠는 이제 화가 나신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지칠줄 모르고, 다시 5분후에.. :아빠, 저 혼내 주시러 오실 때 물 좀 갖다 주세요!:
헉??? 요즘 애들이 이래요... 아빠 찜쪄 먹어요, 요즘 애들요...
근디 요 자식이 맘에 든단 말이야... 배짱 한번 죽이거든, ㅎㅎㅎ
울 회원님들 많이 웃으셨어요? 배 아프게 웃었으면 이젠 배 채우러 갈까요?
하 하 하... 호 호 호... 푸 하 하 하.... ㅋㅋㅋ
헉??? 요즘 애들이 이래요... 아빠 찜쪄 먹어요, 요즘 애들요...
근디 요 자식이 맘에 든단 말이야... 배짱 한번 죽이거든, ㅎㅎㅎ
울 회원님들 많이 웃으셨어요? 배 아프게 웃었으면 이젠 배 채우러 갈까요?
하 하 하... 호 호 호... 푸 하 하 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