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아르바이트 댓글 : 6 조회 : 2312 추천 : 0 비추천 : 0 2009.08.12 12:41 0 0 Lv.1 캔디테리우스 로열 2,370 (47.4%)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08.19 마누라 알몸찾기 08.19 티코 아줌마 자존심 08.15 얼어죽은 사람, 기가막혀 죽은 사람 08.15 용한 점쟁이 08.15 암파리 숫파리 구분법 백수가 팽팽 놀다가 맘을 잡고 일을 찾았다.며칠을 고생하다가 어렵게 동물원에 면접을 보러갔다.백수 저~~~~~~~~면접 보러 왔는데요.동물원직원 <유심히 살펴보더니>아~그러세요 잘 됐네요 ~!!지금 급히 사람이 필요한데저희 동물원에서 일 할 생각 없으세요??백수 무슨일 하는 건데요? 우리 청소? 먹이주기? 뭐예요직원 그런건아니고 더 쉬운거에요~~!것보다 보수두 더 만쿠요백수 네 할께여~~직원 그럼 오늘부터 하시죠그리고 백수를 창고로 데리구 갔다그리구선 백수한테 원숭이 옷을 입으라고 했다.그리곤.....직원 그냥 원숭이 흉내만 내면돼요.저희 원숭이가 도망가서여~백수는 별 어려운일도 아니라며 일했다.원숭이 흉내두 잘냈다 재주 넘기두 잘 하구...사람들은 백수를 진짜 원숭이루 생각했다~~!!며칠이 지났다.이젠 요령두 생기구 재주 넘기두 3-4번 했다.그러던 어느날...이 백수가 재주넘기를 하다가 사람들 반응이 오자오바를 하면서 재주를 돌았다.그러다 마지막에 미끄러져 다른 우리로 넘어가게 되었다.넘어져서누워 있는데저기서 무언가 백수를 보며 걸어오구 있었다.살며시 눈떠보니 호랑이가천천히 다가오는거였다.백수는 일단 눈을 감고 죽은척을 했다.그러고 몇분 후살며시눈을 떠보니 호랑이가 백수 바로 앞에서얼굴을 쳐다보고 있는거였다.백수는 너무 놀라 쨉싸게 일어났다.그리고 도망가려구 하는데호랑이가 백수 양쪽 어깨를 잡았다그리곤 귀에대고 이렇게 말했다.------------- 원숭인 얼마 받아여? -_-;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