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내참

허참/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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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면접시험에서 시험관이 질문합니다..
 
면접관...어디 사십니까?
나.........우리집에서 삽니다..
면접관...그럼 집에가서 기다리고 계십시요..
나.........그러면 월급은 집으로 부쳐 줍니까?
 
욜케 하믄 떨어집니데이.ㅋㅋ
 
 
우리옆집엔 정말 눈이 부실정도의 여자가 살죠...
차두요 외제차 끌고 옷도 아주 화려하게 입고 다닙니다...
쇼핑을 즐기는것 같구요..ㅋㅋ
근데~~근데~어젠 저보구 운전 좀 해달라나요.ㅋㅋ
백화점엘 좀 가자고 말입니다..
모~시간도 충분하고 해서 운전 해줬죠..
백화점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한번 휙 둘러보더니 내가 찾는 물건이 없다나요..ㅋ나참
모 어쩝니까....다시 운전댈 잡았습니다..재래시장으로 가재요..
갔습니다...내가 모~자기 보디가드도 아닌데 온 재래시장을 휘젓고
다녔습니다..여기도 찾는 물건이 없다나요...허참./내참/
복잡한 재래시장 나오다 사고 칠뻔 했습니다..그녀의 허여멀건 다리보다가.ㅋㅋ
 
이윽고 찾는 물건이 없다며~~아쟈씨? 하고 요염하게 (전 이때 술이나 한잔
하자 하는줄알고 엄청 기댈 했습니다.사실.ㅋ)
다음에 찾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집으로 가요....ㅋㅋ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서 내리더니 우리 옆집 슈퍼엘 들어갔습니다...
뭘 사가지고 나오더라구요...
제가 옆집 슈퍼 아줌마한테 물었습니다..
그 여자 산게 뭐냐고,.......
 
슈퍼 여주인이 말했습니다...
고무줄 하나 사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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