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속 마음 ~~

여자의 속 마음 ~~

댓글 : 0 조회 : 1532 추천 : 0 비추천 : 0

여자의 속마음


 

GetFile.asp?mnf=4%3FFCOM01%3F23%3F760506%3Fimg_7_15_0.jpg 


 


 

옛날 어느부인이남편을 여의고

슬픔에 젖어남의이목을

생각지않고 관애매달려 통곡을하였다.


 

GetFile.asp?mnf=4%3FFCOM01%3F23%3F760506%3Fimg_7_15_1.jpg


 

"여보 저를두고 가시다니

웬말이요? 

저도 당신을 따라 갈테니

저를 데려가 줘요!


 

  GetFile.asp?mnf=4%3FFCOM01%3F23%3F760506%3Fimg_7_15_2.jpg


 

그녀는 울부짖으며

관을얼싸안고 몸부림치며

자기도 데려

넊두리를 했다


 

817_20070611081043_img_91207.jpg 


 

그러다 그만

뚜껑사이에 그녀의

머리 카락이끼고 말았다.  


 


806_20070611080435_img_30881.jpg 


 

여인은 그것도 모르고 

울음을 떠뜨리며

함께 죽겠다고 소란을 떨었다. 



 

2377_20070919222343_img_75749.jpg


 

한참 후에 고개를 들던

그녀는 기겁을 하고 놀랐다. 

머리카락이 관 뚜껑사이에  끼여

꼼짝할 수 없었던 것이다.


 

2402_20070922235643_img_38423.jpg 


 

그녀는 관속의남편이

머리카락을 움켜 쥔 걸로 착각하고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였다

 . 


.

.

.

.

.

.

. 


.

.

.

.

.

.

 

"안 갈래요 놔주세요

가고싶지 않단말이에요!"

*
*
*

이럴땐 무슨말이필요하나요?

여자는갈대...웃고가세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