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 재수 드럽게 없네..

젠장 ~ 재수 드럽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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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새 두마리가 다정하게 앉아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그런데 ...
 

한넘이 옆에 있는 ~

 

참새의 털을 하나하나 뽑고 있었다.

그때 살금살금 다가온 포수 아저씨....
    

어느넘을 잡을까 망설이다. ...???

 

털 뽑힌 넘을 잡으면 ~
   

털 뽑는 수고를 들겠다는 생각에...

털뽑힌 참새를 향해.. "탕" 방아쇠를 당기니..

 

털뽑힌 참새는 떨어지고~

털 뽑고 있던 참새는..!?


화들짝 날아가며 하는말...

 


 

 



젠장 ~ 재수 드럽게 없네..

 

 하루종일 작업하여 겨우 겨우 옷 벳겨 놓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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