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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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7 11:15
송진산
아이의 간절한 소망
한 꼬마가 잠자리에 들어서 한 5분 쯤 지나자
아주 다급하게 아빠를 불렀다.
한 꼬마가 잠자리에 들어서 한 5분 쯤 지나자
아주 다급하게 아빠를 불렀다.
꼬마:아빠 아빠~ 나 물 좀 가져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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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힘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아까 물 마셨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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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빠는 나갔다.
또 5분이 지나고 꼬마는 또 아빠를 불렀다.
아빠는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한 번 더 아빠 불르면 그 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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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아빠, 이따가 때리러 올때
물 한 컵만 가져다 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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