뵙고싶습니다.

뵙고싶습니다.

고추 12 1311 0 0
안녕하세요?
먼저 클릭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구요.  다름이 아니라 예전에 미술분야에서 근무하셨던 분이 계신다면 지금은 남한에 오셔서 어떤길로 가시는지 궁금해서요. 저도 예전에 미술분야에서 한 10년간 근무했엇거든요. 남한에서 자기전공을 살리면서 할수있는 일이 무엇일가하고 사실 고민이 많습니다.
혹 회원이시면 별명이 어떻게 되시는지 그림으로 서로 가까워지고 싶구요. 서로의 의견과 조언을 나눴으면 합니다. 지금도 창작활동을 하고계시는지 그렇다면.... 저도 같이 해보고싶은데....꼭 뵙고싶지만 안그렇다고 하여도 회답이라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12 Comments
개미허리 2010.05.12 17:09  
오신지 6년정도 되였는데 지금까지 쭉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신분이 계셔요,~작년에 모임때 제옆자리 앉으셨길래 이런저런 얘기하다 알고지내는분인데...닉넴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아서요 ㅎㅎㅎ 요즘 전시회준비중이라던데...
고추 2010.05.12 17:28  
고맙습니다.개미허리님^^ 그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줄수 없을가요?
개미허리 2010.05.12 17:42  
갑자기 닉넴이 떠오르지 않아서요,~ 가끔들어오던데...그때 다시 알려드릴께요 그분도 좋아하실거에요,~40대초반되시는 분인데 차분하니 남자치구 성격도 부드러워서 좋은조언도 받으실듯 합니다.
이카로스 2010.05.12 19:18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한데요.. 제가 아는 분이. 여기 한국분이신데.. 젊은 시절 미대를 졸업하고 그림을 한 20년 그리셨던 분인데. 그 분 보니..붓대를 줴 버리고 노가다 한지가 한 4~5년.. 되요.. 지금은 손끝으로 그린 그림 을 한가하게 감상하시는 고상한 취향의 소유자를 찾아서 밥 벌이 하느니.. 차라리 다른 일을 찾으심이 더 좋을듯 싶네요.. 뭐.. 한국에서 손 안에 드는 화가가 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반적인 화가는 뭐.. 신통치 않은가 봅니다..
황금바늘 2010.05.13 00:35  
순수미술을 하실려면 남한의 미술사조를 먼저 파악을 하셔야 하고 파악을 하셨다 하여도 그린 그림을 판매할려면 상당히 애로 사항이 있을겁니다.

남한에서 유명한 미대를 졸업한 화가가 수천명은 넘을 텐데  평생그림그려서 밥먹고 사는 화가는 수백명도 채안될겁니다.

취미삼아 하는것은 모르겠지만 전업으로 밥벌이 할실려면 많은 생각을 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고추 2010.05.13 09:35  
심중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FJ신I빈e 2010.05.13 08:11  
ㅎㅎㅎ
 
 지금은 공원에 나가앉아서 지나가는 아줌마들을 붙들어놓구 사진그려서
 

 
 대충 신라면 이라도 먹고 삽니다
고추 2010.05.13 09:33  
예전에 그림을 그리셨나부죠.... 현실이 그렇다면 할수없죠~ 받아드리는수밖에. 그렇지만 미술작품으로 성공보다는 현실에 가까우면서도 전공을 포기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수 있는지 더 노력해보는게 어떨가요? 홧팅!!!!!
산아저씨 2010.05.13 11:54  
취미로 할건지 밥벌이로 할건지 우선 알아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82년도에 애니메이션 배경그림으로 출발 했고 지금도 관련된 여러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일러스터는 우선 실력만 있으면 일 할 수 있습니다.(개성과 창의력이 필요함) 우선 포토폴리오.이력서를 가지고 본인이 하고 싶은곳에 상담하면 되겠네요. 거의 프리렌스로 일을 많이 하죠,내가 주로이용 하는 곳(http://picturebook-illust.com)  취미활동는 한국야외수체화가회. 소득= 실력+노력
답변이 되었는지....
고추 2010.05.13 12:09  
고맙습니다.물론 취미도 있고요 이왕이면 그것으로 밥벌이까지도 돼면 더욱 좋죠..저는 여기온지 얼마안되서 아직 많은 정보를 알고있지못합니다.
한번 하시고 있는 일을 직접 보았으면 하는데^^ 많은 고민끝에 사이트에 댓글을 올렸거든요...
칠보산 2010.05.14 03:44  
세상에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산다는것이 얼마나 좋은일인데요 돈? 미술 좀 거리가 잇지만  한번밖에 없는인생 좋아하느일을 하면서 즐기면서 사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저는 그렇게 못삽니다.딸린것이 많아서 아직은 ..허나 언젠가는 저도 그렇게 살렵니다 ..고추님  화이팅!
고추 2010.05.14 10:02  
고맙습니다. 칠보산님!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겠어요^^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