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들 알려주세요

아시는분들 알려주세요

예린맘 8 2831 0 0
제가  얼마전에  의정부에서 오산으로  전입신고 했어요
저에게는 6개월이된  아기도있어요
근데  여기동사무소에서  저보고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일할수없냐고  하네요
넘어처구니가  없어서~~
물론  수급자예요
오산에 대해  잘아시는 분있으시면  좀알려주세요
오산이  새터민들  대우잘안해주는지  궁금해요.
안좋으면  의정부로  다시  옮길려구요.부탁드립니다.

8 Comments
내가할레 2010.05.21 12:14  
위에 분들 너무 하시네요.. 애기가 6개월 밖에 안되었으면 어머니의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할 때 입니다. 그 때 애기 옆에서 보살펴 주는 것이 무슨 잘못이라고 그런 말씀하시는지? 남한 여자분들도 직장 짤릴까봐, 또는 생활비 벌어야 되니까 어쩔수 없이 일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 주위에 시어머니나 친정어미니 등과 같이 애기 봐 줄 수 있는 분이 계시니까 일할 수 있는 거구요.. 마침 예린맘님께서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것을 받을 수 있는데 왜 애기와 떨어져서 일해야 하나요? 그렇다면 남한의 공무원들 육아 휴직이라고 1년을 월급 받으면서 쉬는 것은 다 도둑인가요? 애기 잘 키워서 훌륭한 사람이 되면 그것이 남한에 더 큰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요즘 저출산이다.. 인구 감소다 할 때 애 놓는 것만으로도 나라에 큰 역할을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오산 공무원이란 넘한테 따지세요.. 너 같으면 6개월짜리 애기를 남에게 맏기고 직장 나가고 싶냐고.. 저 같으면 오산 시청 게시판에다가 그 말한 넘 이름 알아서 올립니다.. 충분히 올릴 수 있는 사안입니다.
공격 2010.05.21 13:06  
6개월 아기 보살핌 필요합니다.
옆에서 보살펴주는거 잘못이라 하지 않았어요.
직장 안 짤릴가봐 맘놓고 일하는 사람도 있어요?
시어머니, 친정어머니가 애 돌봐주는거 10명중 2명이라는거 아시고 말하나요?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거 받지말라 하지 않았어요.
아기와 떨어져 일하지 않겠으면 일하지 마세요.
공무원혜택받고 싶으면 공무원되세요. 뭔 도둑같은 말 하고 있어?
애기 잘 키우려면 부모가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줘요.
애낳는게 큰 역할? ㅎㅎ 그 애가 커서도 한국에서만 산다는 보장 있나요?
오산공무원이 직장나가라고 강요하던가요? 권고했겠죠.
공무원이 넘이면 당신은 뭔데?
시청게시판에 올리세요. 단 충분한 사유가 없을시 비방중상죄 적용됩니다.
지연 2010.05.21 18:18  
님아 이젠 그만하시죠...
지연 2010.05.21 18:33  
말꼬리잡는버릇 공격님 넘 멋지시네요...강요란 무엇인가요??????????
일하라는것이 강요아닌감 난우리말 문구공부잘못해서요 우리말시간엔 잠만 실컷자고 열심히 님처럼 배우지못해서 잘모르겠네요..여기가북한인가요..하라는말 그자체 강요아닌감,,,,
나는이모 2010.05.21 12:33  
조건이 허락한다면 아기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살까지는 엄마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애들은 말을 할수 없지만  엄마의 손길을 느끼는 시기라 함께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

누구에 말도 신경쓰지 마시고  받을 수 있는 도움을 받고 나중에 아기가 정말 크면 그때 유치원에 보내고

열심히 일하셔도 되요...걱정하지 마시고요...남에 시선에 맞추지 마시고 본인이 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세요...

사람들은 남에 일에 대해 쉽게 말을 하죠,,,그게 인간들입니다...아기를 잘 키우시고 용기내시구요...꼭 도움을 받으

세요...한국여성들도 대한민국사람들도 기초 수급자들이 많아요...체면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기가 건강하고 애기 엄마도 건강하시길 기도 할게요..
리브 2010.05.21 12:52  
아무나 기초수급비는 받지 못하죠...ㅠㅠㅠ
공격 2010.05.21 13:17  
1년 365일 아기와 같이 있고싶은 맘 다 같거든요.
눈에 넣어도 안 아풀것 같은 내 자식인데...
사회는 집단을 이루고 살지요. 집단속에서 살자면 상대의 시선도 느껴야 합니다.
그것이 싫으면 혼자 산속에 들어가 살면 되구요.
같이살면 왕따되요.
한국사람들 기초수급자 아무나 못되요.
기초수급자조건에 맞아야 해요.
수급자란말 체면 그거 아무것도 아님 아예 광고하시죠.
이담에 아기가 커서 혹시 책 쓸지 알겠어요 제목은 "나의 어머니는 수급자였다" 혹은 "수급자로 살아가는 방법"
어떤길을 택하든 부모의 지위가 뭔지 내 아기가 나를 어떻게 볼것인지 잘 생각하시고 후회없는 삶을 사시기를 빕니다.
은하 2010.05.21 23:18  
이모님말에 동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