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게시판에  4대보험에 대한 글이 종종 있기에 몇글자 적어봐영.. ^^
 
생각해보니  4대보험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신분들 같은 경우는 4대보험료가 아까우실꺼라
생각이 드네영...
 
4대보험의 보험료는  다니시는 직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중소기업과 대기업 , 공기업
 
다들 틀리더라구요...     (크게는 차이 안나염  조금씩. ^^  )
 
보험료는 보통  산출된 자신의 월급에서 10% 조금 못미치는 금액이에요..
 
저같은 경우  급여가 250정도인데  4대보험으로 나가는 금액이 20만원정도 된답니다..(전 중소기업 ^^) 
 
공무원인 저의 형님은  보험료가 훨신 많다 하더라구요...    직장마다 다 틀린가봐요..
 
아직 모르시는분들이 제일 궁금하신...  4대보험이 무엇인지...     4대보험 사이트에서 자료추출하여
알려드려볼께용...  ^^

1) 연금보험    >>> 국민연금공단 www.nps.or.kr/ <<<
  
    연금보험 이놈이   4대보험중에   돈을 제일 많이 가져가는놈이에용.. ^^
    급여가  적은분이나...   많은분이나    보통  10만원 안팍으로 가져가니  아깝게 생각될 수도 있어영
    하지만 연금보험의 내용을 알면 전혀 아깝지 않아여...
    젊은시절 중년시절 자신의 월급에서 항상 빠져나간 연금보험료가
    본인나이 60세 부터 한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지급된답니다.
    60세부터 지급되는 금액은 사회 첫 취직부터 59세이전까지 얼마나 많이 연금보험을 냈는냐에 따라
    그에 비례하여 지급된답니다..
    그래서 요즘사람들은 연금보험 많이 낸다고 싫은소리 안한답니다...  지금 여유있을때 저축한다
    생각하지요.. ^^    지금 많이 저축해놔야   60세때 많이 지급받으니깐여..  ^^
    혹시 이런생각하는분 계신가요?...   나이 60이면 다 늙은나이인데 그나이에 돈있으면 무엇하리?..
    지금 대한민국 평균연령이 얼마인지 잘 모르겠지만...  
    평균연령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의료기술및 기타 환경들의 발달로 인해서 
    제가 올해 32세인데   제나이 60이면 약 30년이나 남았네여..  30년 후엔 사람들이 몇살까지 살까여?.
    ㅎㅎㅎ  100세는 훨신 넘을것 같은데여 제생각엔. ^^
    인생  100세중에서  60세는 ???     겨우 절반 넘은거죠?. ^^ 
    겨우 절반 넘은 나이지만   60세나이에 정상적인 노동활동은 어렵지요...  60세부터는??? 즐겨야죠?..
    대한민국 정년퇴임이   50세  또는 55세정도 되는데   본인나이 50.. 55세까지  죽어라 일했으면
    쉴때도 되었자나영.. ^^  60세부터  한달에 한번씩 보험료 받으면서 편히 즐기면서  쉬시라고
    마련한 제도입니다..   좋지 않나영?. 음. ^^;;
    그리고 하나 더...
    자신이 낸 보험료를 60세 넘어서 다 받을 수 있는지?...
    다 받는게 아니고   더 많이 받습니다.. ^^   말 그대로 보험입니다.. 보험이란건 투자한 금액보다
    훨신 더 많은금액을 지급받기 위해서 가입하는게 '보험' 입니당.. ^^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링크 해드릴께여..
    >>> 국민연금공단  www.nps.or.kr/  <<<
    참고자료로 제 정보 캡쳐한거 올려드릴께여...  
    제 경우 지금까지  연금보험을 76개월 납부했네영.. ^^    총 납부금액이  9,690,280원이네영..
    ㅜㅜ  제꺼 연금 조회화면 캡처해서 올릴려구 했는데...     "권한없음"  ㅜㅜ  아직 포인트 부족 ㅜㅜ
    조회한걸 글로 적으면..
    60세부터 매월 850,650 씩 지급되는걸로 조회되네여.. 죽을때까지.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더....  (혹시나 모르시는분 계실까봐.. )
    몇줄위에 제가 납입한 보험료 9,690,280 원 있죠?.. 거기서 제가  납입한 개월수 76개월 나누면
    제가  매월 평균 127.500원 납부한셈이죠?. 
    그런데 아니에요...  위 금액의 절반인 63,750원 을 납부한거에요
    나머지 절반인 63,750원 은...  제가 다녔던 회사에서 납부한거랍니다..
    연금 보험 및...    4대보험은   자신이 50% 내고, 회사에서 50%를 납부하는거랍니다.
    본인의 보험료중 절반이나 회사에서 내준다니...?.. 좋쵸?..
    아주아주  못된!!!  악덕업체!!! 들이   4대보험이 없다고  그냥 월급만 주는곳이  어!!!쩌다가 하나씩
    있어요..   월급을 100만원만 주면 되는걸..  보험료까지 다해서  110만원? 정도 주는꼴이니.
    사업주 입장에서는 .. 그리 좋치 않겠죠?.. 사업주도 4대보험 안하고싶지만 의무적으로 해야합니다.
    몇몇 새터민분들께서  4대보험 안내면 안되냐고 여쭤보는걸 봤는데... 
    제가 이렇게 설명해드렸는데도   그런생각 하시는건 아니시죠? ㅜㅜ 
    미래를 보고  앞날을 보면서  살아야죵.. ^^ 
    자기 손해보는짓입니다..  
 
    연금보험 너무 길었네요...  두번째.

2)  건강보험.  http://www.nhic.or.kr
 
    4대보험 가입된 업체에 근무하시면...   입사하시고  몇일 지나지 않아서
    "건강보험증" 이란걸 줄거에요.
    건강보험이란건  다치거나 아플때  대한민국 어떤 병원을 가든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거에영.
    사소한  감기.. 또는   위험한   질병..  암...    같은 대부분의 진료를 저렴한 금액으로 진단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건강보험이 가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에 갔을땐..
    진료비가  엄청나게 나와요....    그땐.. 아파도  참고 병원을 못가는 상황까지 오져... 
    이 건강보험  역시     국민연금과 마찬가지로 4대보험에 속해있는 보험으로
    본인이 50%,  회사에서 50% 지급하고 있답니다...
    만약... 회사에 다니지 않을경우......   
    그럴땐...    본인이 직접  매월 한번씩 보험료를 은행에 납부해야합니다... ^^;;
    만약에 !!...   ' 에잇.   난 병원에 갈 일도 없는데    돈아깝다 . !   않내야지... '   라는 생각 ..
    저도 해봤습니다. ^^  제가 아직 나이가 30초반이라   지금까지 병원에 가본적 몇번 없어요.^^
    그런데 만약에   제가  계속 보험료 납부 안하다가....   50세쯤에 질병이나 암?.. 에 걸려
    병원을 찾으려 했을때...    어마어마한 진료비 또는 수술비를 내기 힘들때... 
    그때  '건강보험' 이 가입이 되는가?...  
    되기는 됩니다...     대신 지금까지 납부하지 않았던  건강보험료 싹 !  다 내야 합니다... 
    한번에 목돈 나가죠.......  그나이에  형편이 좋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젊었을때..   월급 나올때  꼬박꼬박 낼껄....  <<  이러면서 후회합니다..
    대한민국에   '건강보험' 가입안된사람    몇명이나 있을지 모르겠어용...  안내면 안되는거에영.. ^^

3) 산재보험  (산업재해 보상보험)    total.kcomwel.or.kr     www.kcomwel.or.kr
 
    이건...  근무시간에  일을 하다가   다치거나 죽었을때 지급되는 보험입니다.
    이건 얼만지 잘 모르겠는데..  얼마 안할거에요 아마. ^^;
    이것도    근로자라면  필수입니다...........   뭐 말이 필수지..  4대보험 자체가 필수에요 ;;
    근무중에 다쳐서   1달정도 입원하는 경우가.. 만약에 만약에 생기면...  
    입원비  치료비..    다 무료로 치료받습니다.
    또한  자기의 월 급여의 70%정도   매월 나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    1개월 또는  2~3개월 출근을 못하면 어찌될까요?..  아주아주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그 가장이 받아왔던 월급의 70%라도 지급해서  한가정이 힘들어지는걸 방지하는겁니다.
   
4) 고용보험.    http://www.ei.go.kr/
    이건..   저도 자세히 모르는건데...    잠시만여..   급공부... (사이트 가면 다 나와영.ㅋ ㅋ )
       요약>
감원 등으로 직장을 잃은 실업자에게 실업보험금을 주고, 직업훈련 등을 위한 장려금을 기업에 지원하는 제도.
[출처] 고용보험 [雇傭保險 ] | 네이버 백과사전
 
의료보험 ·국민연금 ·산업재해보상보험과 함께 4대 사회보장제도의 하나로, 199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는 각각 월정급여액의 일정비율을 보험료로 납부해야 하며, 전국적인 고용보험 전산망 구축에 따라 지방노동사무소와 시 ·군 ·구에서 구인 ·구직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근로자는 나이와 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실업시 복리후생(福利厚生) 성격의 수당을 제외한 임금 총액의 50%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수령기간은 90일에서 240일까지 이다. 실업급여는 1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며, 70인 이상 사업장의 사업주는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고용보험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단, 실직후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실업신고를 해야 하며, 신청 후 2주이내 자격 인정여부를 확인받게 된다. 자격 인정 후 고용안정센터에 2주마다 출석하여 실업인정을 받으면 실업급여가 지급된다. 본인의 큰 잘못이나 불법행동 등으로 해고를 당하였을 경우나 정당한 사유가 없이 직장을 스스로 옮기려 할 경우 등에는 실업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출처] 고용보험 [雇傭保險 ] | 네이버 백과사전

여기까지가 내용이구요..
 
쉽게 풀이하면은 !!!
 
근무하는 회사에서 짤렸을때...  자신의 부주의로 해고당하거나...  회사의 경영악화로 사직되었을때
 
국가는 해고된 근로자의 생계를 위해서 실업급여를 주게 되어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보면....
 
사직 또는 해고된 날짜로부터 240일   그러니깐 8개월까지 기존 받았던 급여의 50%가 지급되네요.
 
이것 말고도  몇몇 혜택이 있어여...   ^^
 
 
 
 
여기까지...  제가 알고있는 4대보험 내용입니다. ^^;;
 
 
여러분들....   4대보험이란게   보험료가  그리 저렴한건 아니지만...  
 
납부한 보험료에 비하면   그 혜텍은 훨신 큽니다...  
 
요즘 젊은사람들...  나이 60세에 지급되는 보험같은거 월 20만원 50만원 그런거 가입하는사람들도
 
많아요....   그만큼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
 
그런 비싼 보험에 가입하진 못하더라도...  기본적인 4대보험은...  있어야 해요...
 
4대보험이  의무적인 무조건 들어야 하는 보험이라서..   4대보험 안되는 업체가 없지만.
 
그래서    입사하실때   4대보험 되냐는 질문도 안하는 세상입니다만..
 
혹시라도...   4대보험 없는 업체는    취직하지 마세요.... 
 
100% 악덕업체고     여건 아주 안좋은 업체입니다..
 
 
 
 (식당 , 아르바이트 같은 경우는 4대보험이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
 
 

글이 무쟈게  기네용.. ㅋㅋㅋㅋ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