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보이님 보세요.

핸썸보이님 보세요.

옥돌이 22 3513 0 0

이런 사진은 어떻게,어디서 다 퍼다가 이렇게 올리지... 글구 중국에서 뭐하게 이렇게 컴에 능숙하지...나도 중국에서 7년을 살았어도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 넘 궁굼한데요...혹시...

 

이게 핸썸보이님께서 제가 갤러리에 올린 북한 도박장의 그림밑에 단 댓글이에요.

님이 무슨말을 하실려고 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님의 심정을 잘 알거든요.

이 싸이트에 접속하시는 분들중에 님처럼 저에게 질문을 던지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여서요.

님은 중국생활 7년을 하셨어도 생각도 못하구 사셨다고 하셨죠?

저는 중국생활 4년을 하고있고 컴을 배운지는 반년이 좀 넘었네요.

컴도 어디서 누가 배워준게 아니구요 집에있는컴을 켜구 끄는거 알구 아무거나 마구 클릭해보며 익혔어요.

중국글로 컴을 배우다나니 처음에는 한글타자가 몹시도 어려웠구요.

다른건 잘못해도 내가 할수있는데까지는 컴을 다룰수있구요.

제가 올린 그림은 모두 중국싸이트들에 떠도는 사진들이예요.

중국싸이트를 검색할줄 안다면 누구나 다 볼수있고 퍼올수 있어요.

님이 댓글에 혹시라고 쓴 그 부분이 참 마음에 않드네요.

뭔 말을 하시려고 했는지...하고싶은 말을 하시면 제가 더 시원히 대답올릴수 있는데.

혹시가 참 거슬리네요.님이나 나나 다 중국땅에서 어려운 생활을 거쳐온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예요.

궁금하시면 쪽지로 주시던지 하세요.제가 님이 원하신다면 여기다가 님이 알고 싶은거 다 올려줄께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22 Comments
소녀 2008.08.12 12:53  
혹시라는 말이 그렇게 거슬렸나보네요 ㅎㅎ 지나가다가 잠깐 읽어보았어요 좋게 생각하면 좋고 나쁘게 생각하면 나쁜거 아닐까요 ? 너무 예민하시네요 ㅎㅎㅎ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욤 ㅎㅎ 핸썸보이님도 뭔 대답을 드리겠죠? 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핸썸보이 2008.08.12 22:34  
님의 말씀이 정확한 말씀임다. 좋게 생각하면 좋은거고 나쁘게 생각하면 이상한거죠. 그쵸?
착한세상 2008.08.22 16:19  
그글내용은 조금 거슬리게 적은거 같네여 내가 본인이여도 나도 거슬렸을듯여
단천사랑 2008.08.12 13:25  
옥돌이님..기분전환하시고.잊으세요..핸셈보이님도.글이나.사진을 게재한..회원들이.불쾌감이나.위화감.같지.않게.댓글을.달도록.하시고요..옥돌이님..화이팅.!!
옥돌이 2008.08.12 14:18  
사랑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화이팅!
옥돌이 2008.08.12 14:17  
《Re》소녀 님 ,
예,많이 거슬립니다.
어떤 사람들은 단방에 간첩이 아니냐고 묻거든요.
님이라면  간첩이라는 말에 어떻게 대답하실껀데요?
저는 고향의 사진들을 보고 고향의 음악들을 들으면  모두가 가고싶어도 가지못하는그곳을
우리 님들과 사진으로 나마 음악으로 나마 함께 공유하고 싶은 심정에서 퍼오군 합니다.
우리님들이 이렇게 보시면 저 다시는 이런거 퍼 나르지 않을꺼예요,
우리님들이 알게 모르게 저에게 조금이라도 그런 의문이 있었다면 집고 넘어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구 일부 님들이 저의 얼굴이 많이 궁금하신것 같은데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공개해 드릴께요. 저는 이뿌지 않습니다.
가을호박을 보시고 저를 그려보시면 되겠어요.어떤님이 가을호박하구 겨울 호박이 어떤 차이가
있냐고 물어오는데요 가을호박은 아직 익지 않아서 속이 빈 호박이구요 겨울 호박은 잘 익어서
너무도 속까지 가득찬 호박입니다.오늘 제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가을호박을 보세요.
그러면 옥돌이가 보일꺼예요.
눈물도 흘릴만큼 흘리고 살아온 저예요.
이 싸이트를 알게되서 찬이 아빠를 알게되서, 망아지님을 알게되서 ,우리 님들을 알게되서
다시 웃음을 찾은 제에게 어느 님의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너무도 큰 상처가 됩니다.
우리 이 쉼터에서나마 서로를 감사해하고 서로를 다독이며 살아가면 않될까요?
우리 모두 댓글하나라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생각하며 써나가면 좋겠어요.
오리무증 2008.08.12 20:34  
옥도리님~~~ㅎㅎㅎ 전 옥도리님 넘 쾌활해서 개인적으론 좋아합니다 ..글구 고향에 대한 추억을 되새겨 주시니 넘 감사하구요 ~~옥도리님 걍 편한 마음 가지시고 넓게 이해하시고 웃고 지내세요 ~~앞으로 도 존 굴과 그림들 많이 올려주시구요 ~~다른 님들은 다들 이해 해주시니깐요 ~그리고 웃고 삽시다~~~
천국의여인 2008.08.12 14:38  
옥돌이님의 글도 보고 댓글도 다 보았습니다.
길 지만 인내심있게 천천히 다 보았습니다. 핸썬보이님도 많이 궁금하셔서 그런 질문을 하신듯하시고.. 옥돌이님은 혹시 라는 그 단어때문에 많은 고민끝에 이렇게 글을 쓰신줄로 저는 생각됩니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면 될듯싶습니다. 혹 핸썸보이님께서 농으로 그렇게 말씀하실수도 있을겁니다.
옥돌님이 좀 자제하셔서 편안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하겠습니다.
지금 중국땅에 계시니 많이 신경이 예민되여 있는줄로 압니다.
힘드시지만 쉼터에서 항상 생일상도 차려주신 옥돌이님을 쉼터는 잊지 않지요.. 그리고 일일이 댓글을 올려주시는 옥돌이님이기에 힘겹게 살아온 지난날을 쉼터에서나마 잠간 잊으시고 즐거움을 소유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허지만 조금 시야를 넓게 보시고  글들을 이해하시면 더욱 좋으실듯합니다.
우리 옥돌이님 온갖 고생이란 고생 다하시고 마음고생 , 육체적고생 다하셨기에 많이 아푸지만 요런데선 많이도 아니고 조금만 이해를 가져보시면 어떨는지요.
힘드시지만 자제를하시고 늘 힘을 내시였으면 합니다.
여기 싸이트를 통하여 웃음을 찾으신 옥돌이님에게 어느분인지도 몰라도 무심코던지셨다니 옥돌이님에게는 좀 안좋은 소리이겠지요..
원쑤를 친구로 만든다는 말이있습니다. 늘 쉼터는 먼곳에서 타향살이 하는 회원님들을 많이 생각하고 늘 생각합니다. 옥돌이님 한국에 오시는 날까지 무사하시고 자유의 땅 대한민국에서 만나볼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옥돌이 2008.08.12 23:04  
모모님 글에 정신이 드네요.
제가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좀 있어서 지나간 반응을 보였나 보네요.
생각해보문 별알도 아닌걸 ,....
milkyway 2008.08.12 15:35  
옥돌이님 방송국 개국하여 축하 인사에 답글 올리랴 온갖 사이트 검색하여 아랫동내 형제자매 님들 에게 고향소식 전하려 바쁘신데 우리회원 님 께서 올리신 글 때문에 속 많이 상하셨나 보네요. 난 , 옥돌이 님을 내 의사와 같이 억지로 이해해 달라 말하고 싶진 않아요.왜 신이 두눈 두귀를 주신지 아세요...좋은 일은 두눈으로 보고 두눈으로 공유하고자 함이며, 두귀를 부여한 것은 좋은 얘기는 두귀로 듣고 귀에 거슬리는 얘기는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내라함이니 괘념치 마시고 상대를 설득도 이해 시키려 하시지 마시고 고향에 풍미,향취,정서 맘껏 올려 주세요.우리 회원 님 모두가 옥돌이 님에 의사와 관계없이 잘못 알고 계시는 일정 부분이 있다는 것도 알아주세요...
핸썸보이 2008.08.12 19:24  
《Re》milkyway 님 ,
님의 댓 글의 의미는 아주 무시하라는 말씀 인듯 합니다.저 설득도 필요없구요 이해도 필요없거든요.넘 신기해서 올린, 아무 사심없이 올린 글인데 왜 다들 이런 반응들 하시는지요? 그런 식으로 얘기하심 안되지요. 아랫동네 분이 그런말씀 하심 어떡합니까?앞으로 한국오면 참 이해하기 힘든 그런 일들이 더 많을 텐데 그때마다 옥돌님 처럼 그렇게 상대를 대하는 것이 좋은가요? 잘 이해를 해서 말뜻을 알고 넘어가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인듯싶네요.
※백두가자※ 2008.08.12 23:14  
~~~ 옥돌님..고향 소식 전해 줄려고 무지 애쓰신데 대해선 고맙워요..  여기 모인 분들의 생각은 천태 만상임니다,,  좋은 의미지를 가지고 잇는 반면,..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잇는 분 들도 많고 많답니다.. 사진한장을 놓고도 서로 의견이 엇갈리는데,, 좋게 봐주면 좋으련만... 나쁘게 보고 댓글 다는 분 들이의 생각 역시... 자기 생각 나름데로 판단하고 받아 들이고 잇는데 .. 여기 들어와 보니 생각되는 점이 넘 많네요.
님 생각은 고향 의미지 흐릴려고 올리진 않앗겟지요?.. 사람 사는세상은 이북이나 ..한국이나.. 중국 어디서나 ..세계 어느 나라 에가도 똑 같음니다..머리에 보따리 이고. 등에 짐을 지고 거리를 누비면서 살길 찾아 헤메고 잇는모습들을 보고. 비웃을때.. 고향의 부모  형제들은  우리들의 빈 자리를 말없이 채우며 헤여진 아들 딸 들을 그리며 눈물 흘리고 잇다는걸 왜 모르시는지?.. 넘 안타깝네요, 고향의 부모 형제들이 나의 부모 형제 엿고... 자기 부모 형제 곁을 떠나서 태묵고 자란 고향을  비웃고 잇다는걸 알면 얼마나 마음을 조이며 아파할가....
우리가 사는 한국에도. 쪽방촌이 잇고  달동네 도  잇 담니다... 지하철에는 노숙자도 잇담니다.. 서로를 미워하는 마음보다 베푸는 마음으로 좋은 글 올려 주시고 ., 안된 사진올려서 마음 아프게 하지 말아 주었음 함니다,..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데,, 넘어야 할 문턱 땜 에 마음들이 아파 쉼터를 찾아 서 조금이 나마 웃고자 들리는 곳인데..회원님들에게 웃음과  사랑의 가듣 담긴 장미 꽃 다발 을 선물해 주면 더 좋을것 같에요 그리 해주실수 잇지요?  이해는 옥돌님 몫임니당,, 줄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
옥돌이 2008.08.12 23:18  
예.님의 말씀도 새길꺼에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연한하늘 2008.08.13 00:13  
그냥 너그럽게 이해하심이 편안할것 같습니다. 핸썸보이님이 도박장 그림의 댓글에 쓴걸 보니 이해하시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은 옥돌이님이 중국에서 컴을 다른 탈북자들 보다 능숙하게 다루시기에 저를 비롯한 여러 회원님들이 당연히 호기심이 가죠. 하지만  그 호기심은 흐린쪽이 아니라 현시대를 파악해가는 옥돌이님에 대한 칭찬이기도 하고 감탄이기도 합니다. 아마 많은 회원분들이 좋은 느낌을 받았을 겁니다. 그런 표현을 한국에서는 유머식으로 올리군 하거든요.글구 옥돌이님에게 황당한 질문과 표현을 하셔서 상처 받은 것과 겹치는 스트레스땜에 옥돌이님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글을 올리셨을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왕성하게 드나드는 여기 사이트에서 옥돌이님이 매일매일  좋은 글과 댓글들,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준것 만큼 그것을 감촉하고 느끼는 회원분들의 느낌도 다양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대다수의 분들은 좋은 이미지로 생각합니다... 곧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에도는 생각도 가져 보심이 더 편안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중국에서 육체적으로 마음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들보다 더 앞장서 가시는 옥돌이님이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쁨과 행복만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옥돌이님 화이팅!!!!
핸썸보이 2008.08.13 09:32  
연한하늘님 의 말씀 무조건 맞는 말씀임다...저의 유머를 잘 이해하시는 님은 참 멋진 분임다.
코니 2008.08.13 17:25  
옥돌이님이나 핸썸보이님 두분다 좋으신분 같습니다..그리고 여기 댓글 다시는분들도 두분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좋은 의견을 주시는것 같구요..옥돌이님은 지금 중국에 계시면서 힘드신 상태이고, 핸썸보이님은 과거 중국에 역시 계셨던분이고...서로 조금씩 상대를 이해 하신다면 좋을듯합니다...다시금 말씀드리지만 두분다 참 좋으신 분들이고 이곳에 댓글 다시는 분들도 좋으신 분들 입니다...
구름 2008.08.20 18:56  
나는 이북 사진 자주 올려 주는 옥들이 님이 고맙기만 하더구만....고마워 하는 사람은 아마 저 뿐이 아닐걸요.
쉽게 갈수 없는 이북의 이런 저런 현실적인 사진 보는데 뭐 문제 있는가요...?
농담이거나 정이 더 가서 그럴수도 있겠는데 농담도 서로 정말 잘 알고 지내는 친구일때 좋은거 아닐가요.
암튼, 옥돌이님 가능하시면 이북 사진 다시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옥돌이 2008.08.20 21:16  
《Re》구름 님 ,
안녕하세요.
고맙다는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싸움속에서 친구를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핸썸보이님이나 저는 다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이기에
서로가 이해를 했고 저에게 참 좋은 언니가 생겼네요.
우리 북한의 현실은 너무나도 어둡고 참담합니다.
저는 할수만 있다면 정말  암흑의 독재의 땅에서 굶주림속에서  독재의 총칼밑에
한마디 항변도 못하고 저 세상의 이슬이 되여 사라지는 북한인민들의 삶을
그대로 이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고난의 행군"시기 풀죽도 먹지못해 죽어간 우리 북한 사람은 얼마이고 이름도 없이 관을 만들 나무도 없어서
비닐박막에 쌓여서 땅에 묻힌 이들은 그얼마이고 굶주림속에 덥친 전염병때문에 맥주병에소금물을 끓여서 넣은
식염수도 맞아보지 못하고 숨진 이는 그 얼마입니까.
북한식 보여주기 사진들은 얼마든지 많고 아직도 세상사람들은 북한의 어둡고 암담한 현실을 모르고 사네요.
그런데 그 어두운 현실을 어떤 님들은 많이도 감추고 싶으신 모양인지 아님은 너무도 아픈 어제날이라
다시 돌아보기 무서운지 그 현실을 외면하려고 하네요.
우리 쉼터는 말그대로 우리들의 쉼터입니다.
웃음은 유머방에서 웃으시고 북한 갤러리에는 북한의 현실을 그대로 알려줌이
 어떨런지 우리 님들에게 감히 묻고 싶습니다.
한국의 쪽방촌이나 달동네는 누구나 다아는 사실이고 자유의 땅입니다.
그러나 우리 북한의 현실은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그 어두운 현실을 하나라도 빨리 알리고 그 땅에도 하루빨리 자유의 빛이
들수있도록 우리님들이 조금이라도 노력을 함이 어떨까요?
아직도 그 땅에서 독재와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들의 부모 형제들을 위해서~~~
꽃분이 2008.08.24 22:10  
옥돌아~니마음 알만하다,,
그곳에서 하소연할곳도 없는데 여기서라도 실컷 이야기해봐라,
그러면 니맘이 좀 풀릴것같다,
한이맺히게 가슴에 담아두지말고,,알았지..
옥돌이 2008.08.25 14:22  
저의 마음을 조금이라두 이해해주시는
언니가 무지 고맙네요.감사합니다.^^
압록수 2008.09.01 00:41  
《Re》옥돌이 님 ,
압록수 2008.09.01 00:45  
《Re》milkyway 님 ,
양키의 말에 ****이 있다고 하시는데 말이 심하네요. 차마 양키가 비속어인줄은 모르질 않겠지요?
북한에서 안티양키교육을 듣는것만 같네요. 자기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은 대상에 대해 무작위로 비속어를 사용하는건 넘 저질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