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님 보아주세요.

미리내님 보아주세요.

코스모스 3 1931 0 0
오늘 미리내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림니다.
지금 한국에는 북한 관리소에서 탈출하였다는 분들이 있으며,죽음의 수용소에서 어떻게 탈출 하였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북한의 구금 시설에 들어가본 일이 없어 잘 모르고 있지만 로동 단련대도 아닌 관리소에서 그렇게 하였다는것은 제가 알고 있는 한계내에서는 일어날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였고,
탈출하였다는 분들과 일상의 상식으로 그렇게 일어날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일이기에 조금 혼란스럽고 결심이 서지 않고 보다 더 객관적인 방식으로 알아보려고 글을 올렸습니다.
다음은 중국에 계시는 분의 말이 일관성이 없고 자주 앞뒤가 바뀌고 탈출했다,계획중이다,등으로 혼란스럽기에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북에서 사시던 분들의 견해로 보았을때 가능한 일이엿을까?하는 것이 였습니다.
다음은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것 등의 표현은 북한과 탈북자,북한 선교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것들을 직,간접적으로 느꼇을 일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능력이 하나이라면 그것대로 최선을 다 하였다면 부끄럽게 생각할 일도 아닌데 엉터리 뻥튀기가 너무나 많다고 생각하였기에 그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쉽게 말하여 쉼터의 그 어느 누구를 지칭한것은 아니고 탈북자문제와 관련하여 하나를 하고 열을 부풀리나거 거의 신화에 가까운,혹은 거짓 증거들을 일괄하여 표현한 것 들입니다.
저의 바램은 있는 그대로 알려주고 현혹시키기 위한 가공이나 엉터리 정보등을 자제하고 보다 정직하게 성실하게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짧게 올렸습니다.

3 Comments
코스모스 2008.09.30 17:13  
《Re》미리내 님 , 미리내님,제가 분명히 밝히지 않고 대충 직시 하고 글을 남긴것이 오해를 남기게 되여서 미안합니다. 앞으로 꼭 참고를 하겟습니다. 미리내님의 글도 열심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쉼터가 회원님들의 훌륭한 나눔과 휴식의 공간이 되도록 미리내님이 많은 일 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미리내님께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
지미 2008.09.30 19:53  
위의 두분께서 지성있는 대화로 문제를 바로잡아 가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님들의 품격있는 대화 자세에서 배웠습니다.
초롱새 2009.08.17 10:43  
로동단련대 말이 나오니 제가잡혀갓던떄가 생각나네요 그게2002년도5월28인인가 되는데 청진집결소로 100명넘는 인원이 강제로 열차에타고 호송도중 삼봉앞에서 달리는 기차에서 탈출하던 생각에 몸서리 치네요,,어휴..그때생각하면 ...///그때나에게 월병을 먹으라고건데주던 (그언니 이름 잊엇서 ..)그덕에 힘내서 두만강까지 건널수 잇엇는데 ,,ㅠㅠ 목숨이 왓다갓다 하던떄를 생각하면 정말로 ............아`````그때 내가 남자분 손목에 묶여진끈을 풀어주고 그남자분이 먼저 달리는 기차에서 창문으로 뛰여내렷는데 혹시 한국에 왓는지 살아잇엇으면 좋겟네요 ,,후에 말들어보니까 그떄내옆좌석에 탓던 애기엄마랑 그옆에 사람들 혹독하게 매맞앗다고 들엇어요...미안합니다 저때문에 모두 욕받네요 만약한국에 들어오신분계시다면 행복하게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