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들의 직업의 종류가 궁금해요

새터민들의 직업의 종류가 궁금해요

댓글 : 9 조회 : 2929 추천 : 0 비추천 : 0
새터민들의 직업종류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북한에서 종사하셨던 직업 중에서 남한에서도 같은 직업으로 활동하신 종류,
새로이 남한에서 직업교육을 받으신 직업의 종류, 등등..
새터민들께서 남한에 자리를 잡으시며, 새터민들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직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저도 개인적으로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새터민들께서 남한출신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었일까요??
의견들을 알려주신다면, 
그장점을 살릴수 있는 직업이나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비록 아직은 가상이지만요.)
앞으로 계속 늘어나야 할 새터민들을 생각한다면, 우리 같이 미리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요?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9
땅파는사람 2008.09.28 20:12  
새터민들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것이라면...음식점 말고는 생각는게 없군요^^ 뜻깊은 글이군요.. 같이 고민 해 봅시다
황진이 2008.09.29 01:35  
글쎄요,,온지 벌써 4년이 되어도 할줄아는게 없습니다,,,
한솔 2008.09.29 03:41  
음...아랫동네에게 태어나서 자라고 살아왔으니까, 내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윗동네 분보다는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한 마디 드린다면... 첫째도 둘째도 해야 할 것은 아랫동네 사람보다 더 아랫동네 사람처럼 되라는 것입니다. 윗동네에서 살던 것, 하던 것,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이왕 아랫동네에서 살게 되었으니 아랫동네 사람보다 더 아랫동네 사람이 되는 그 길이 아랫동네에서 제일 빨리 자리잡고, 성공하면서 사는 길이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윗동네에서 먼저 오신 분들 중에 성공한 선배들이 있습니다. 새터민 1세대들이죠.. 근래에 온 새터민이 아니고, 6, 25 이후에 아랫동네로 오신 분들을 말합니다. 그분들이 어떻게 성공했는가 하는 것을 공부하는 것도 아랫동네에서 성공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은방울꽃 2008.09.29 13:04  
저도일글을보니까 정말로 생각되는점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아무리 잘해도 새터민들은 취직을잘 안시켜주니까 문제........ 그래도 저나름대로 생각인데요 .... 무엇을 배워도 배워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난 공부하기 싫어서 공부를 못해서 라는 관점을 버리고 나이가 많으면 어쩔수 없지만 30대 초반 중반까지는 그래도 배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배워서 신입으로 취직하면 월급이 좀 적다라도 1년만 견디면 다른회사에 큰소리 치며 다시 취직할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자기의 생각과 이념이 다를수 있지만 우리 북한사람들은 뭐든 다 잘 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말로 다 날쌔고 똑똑하잫아요 우리모두 열심히 노력하면 못해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합시다!!!!!!!!!!!
잘난원장님 2008.09.29 13:50  
직업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대한민국에 직업은 2만가지도 더있다고알고있습니다 우리 새터민들이 제일먼저 알아야 할것은 첮째로;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에 대해서 잘알아야하며 둘째로;는 자기가 어떤 일을 하고자하는지 목표가 정확해야 하며 셋째로 목표가 섰으면 어디서 어떤일을하든지 우리새터민들이 제일 버리기 힘들어하는 자격지심부터 버려야합니다 넷째로 아무리 힘든일이라도 한직종에서 3개월만 버티면 6개월은 더 버틸수있고 6개월을 버티면 1년 2년 이렇게 북한에서의 자신들을 버리고 대한민국에 태여난 갓난아이와 같이 새롭게 시작하면 어디서든 꼭 성공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새터민들은 강합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들을 버리고목표와 희망만을 가지고 열심히 열심히 산다면 성공 못할사람이 없을 겁니다 ^^새터민 분들 우리모두 화이팅합시다^^
지미 2008.09.29 21:02  
문제의 핵심은 본인의 마인드입니다. 객관적 조건은 그 다음의 문제 입니다. 선택하고 집중하는 사람은 연식에 관계 없고 직업이 나를 기다려 주지도, 문열고 둘어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내가 찿아가서 뜷고 둘어가지 않으면 영원히 구멍이 않보입니다. 실향민이 남한 정착과 탈북자의 남한정착은 환경상 차원과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이문제는 정말 좋은 안이어서 집중 토론에 붙이는것이 좋겠는데... 모두에게 도움이 될줄 압니다. 참고로 90년대 이후에 온 탈북자들 속에는 현재 남한에서 공무원, 국회의원보좌관, 국가연구기관원, 외국유명대학교수, 미국연구원, 박사,학사,석사, 장성, 장교. 중소기업사장, 의사, 대학생, 기자, 리포터, 민간방송운영자, 영화감독,연극감독, 연주가, 운송업사장, 상조회지부장,보험설게지국장, 삼성전자,현대차,대우차,현대건설,....노동도 하고, 농사도 짓고, 무직자도 있고. 구직자도 있고. 그렇습니다.
슈또리 2008.09.30 11:22  
《Re》땅파는사람 님 ,황진이 님,은방울꽃 님,잘난원장 님,지미 님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슈또리 2008.09.30 11:39  
제 장인어른께서도 6.25동란에 내려오셔서 자수성가하신 분이신데, 참,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주로 노동을 하시다가 조금씩 나아지신것 같아요. 지금처럼 직업훈련원 같은 곳이 있었으면 덜 고생하시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미리내 2008.10.09 00:04  
님~~~ 슈또리 님 난 님이 이글을 올리고 나서 인차 창을 열어 본 사람 인데요. 나름대로 무슨 목적과 취지가 있어서 글을 올리셨나 하여 매일 떠들어 보았더니결국 한다는 말이 그저 몇분에게 감사 하다는 말,님 처가 어르신이 자수성가 했다는 말 그것이 전부인가요 ? 도대체 이 쉼터 싸-이트를 뭐로 보고 이런 글을 질문,답변란에 올려 정력을 낭비하게 만든다는 겁니까? 지금 이 사람 저 사람 짠 음식인지 싱거운 음식인지 간 보는 겁니까 ? 그저 의문사 부호 ? ? ? 만 붙여 놓으면 질문 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큰 오산 입니다. 나도 이 쉼터 사-이트 가입한지 3 달이 다가 오지만 이 질문 답변란에 함부로 글을 못 올리 는데...질문 답변란에 글을 올리려면 목적과 <왜 ?> 라는 이유가 있어야지 이게 지금 뭐 하는 겁니까...다시는 싱거운 말로 글 올리지 마세요...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