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욕심을 다 버리고 싶을때...?

모든 욕심을 다 버리고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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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올해 26살이구요 .남자입니다.
한창 젊고도 젊은 나이,배우고 또 배워야할 나이지만 ...
매일매일 나 자신과 싸우고 또 싸우고 ... 열심히 일해가면서 버릴수 없는 욕심땜에...
(더 이상 후회가 존재하지 않은 인생 살고 싶어서  ...)
 
인간의 경지는  어느수준이 끝인가요? 나 자신을 낮추고 모든 욕심을 다 버리면...
 
 
그건 죽으란 소리 아닌가요?  물론 부모님들은 먼저 다른 세상으로 가버렷어요...
다 키워놓고 하나밖에 없는 자식한테 부담 주지않으려고 가버린건지 ...
돌아가실땐 두눈에선 분명히, 간절이 더 살고 싶어하시는 눈빛이 보엿습니다... ...
그러나 암이란 병은 두분을 엄청 괴롭히다가 결국은 다른세상으로 데리고 가버리더라구요...
두분다 동네에서는 소문날 정도로 마음씨도 착하고 인정도 바르고 인맥도 넓으셧습니다.특히 남의
일이라면 자기집 일보다 더 관심을 보이며 도와주시는 아버님... ...
 
결국 첨엔 이모든게 꿈만 같아보였습니다.
하루하루 지나고, 일년 2년 지나고 하면서 많이 방황도 해오면서 결국 부모님이 주신 소중한 몸과
나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들이 소중하다는걸 느끼게 되엿습니다.
 
부모님이 없다고 불쌍히 여기는 친척들도 있고 무시하는 친척들도 있고 , 친구들도 지인들도 있엇습니다.
그러나 나에가 다시 삶에 희망을 준것은 오직 스스로의 자존심 하나 뿐이였습니다.
 
오늘도 그 잘난 자존심땜에 살아가고 있구나 ...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저보다 더 힘든 삶을 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용기 잃지 마세요 !
 
    몇자 더 적에 볼려다가 남자가 말이 많다는 느낌땜에 여기서 그만하겟습니다 . ㅎㅎ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들 하세요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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