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이 참.

사는 것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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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치 않은 일에도 우울한걸 보니 우울증이 아닌가싶네요.
사는 것이 참 힘이 들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외형상 사람들에게 비쳐지는 모습이 행복한척 하려 하지만 나의 마음 의지할 곳이 한 곳도 없는 것 같아서 가끔은 슬프기도 하네요.
다른분들은 힘이들때 북에 남아있는 가족을 그리며 의지하며 살아야 할 가치를 느낄만한 존재라도 있지만 슬퍼도 생각하며 힘낼 수 있는 그리운 가족이 없어 인생 더 슬퍼지네요.  평생 외롭게 속마음 한번 시원하게 털어놓을만한 존재가 없다는 것이 슬프고...
잠이 오지 않아 몇자 푸념하고 갑니다.
이 공간이 새터민들에게만큼은 관대할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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