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빙자하고

사랑을 빙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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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빙자하고 ..
 가까운분의 경험을 간단히 적으며
여러분들도 이런경우 절대 정에 매달려 아까운 피같은 현금을
사랑의 너울을 쓰고 달려드는 늑대같은 한국남자분들에 절대 넘어가지 말았음 좋겠어요
 
 몇달전 부터 우연히  알게되여 살아가는 모습을 보던중
너무도 열심히 살기에 관심을 서로 가지게 되였다.
 
부족한 부분은 서로가 채워가면 되는줄알고
자식도 예뻐해주시기에 생각을 조금씩 사랑쪽으로 일생 동반자고
 지내볼려고 하던중일이 터졌어요
 
이번구정설에 사람을 판단할수 있는계기가 되였어요
처음 맞는 설이기에 선물을 건강식품과 속옷을 준비하고 찿아가서 함께 보내게되였어요.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분이 아이가 9살인데 비록아이를 데려가지는 않았지만
선물도 사가지고 갔고 하였는데 아이에게 뭘사주라고 현금 만원도 준비 안해 주었지만
집에 돌아와 많이 생각하게 되였어요
 
3일후 우리집에 찿아오게되여 저녁식사를 하던 도중
남자분이 < 오늘 너무 기분이 엉망이다.
통장이 압류되여 막혔는데 3천 얼마가 걸려있다
원금 800만 있으면 풀릴수도 있다고 한다.>
 
이야기 도중에 형님이라는 분과 목소리 높이며 설명하였고
또 자신의 엄마에게도 전화로 눈물을 흘리며 구정에 못가 미안하다고
옆에서 보기에 너무 마음이 아퍼
제 집 임대료를 빼서 도와주어야 하나 생각을 깊이 하게 되였어요 
 
일은 그다음에 터졋어요
이런 마음전달하기 위해 왜 명절에 아이에게 돈만원도 챙겨안줬냐고?
서운한 이야기를 하려고 문의하니
< 자기가 줘야야할 의무가 있냐? 왜? 줘야하는가?>
결국 여기서 와~너는 진짜 나쁜인간이구나! 순간에 깨닫았어요
정에 매여 사랑을 빙자한줄 모르고   돈까지 떼울번했던  경험담이 였어요
 
그날로 단호히 모든걸 끝내게 되였는데
제쪽에서 오히려 큰소리치며 뭐라하드라고요 ...
 
소웃다 꾸레미 터질일 이런경우 놓고 하는속담인줄 알았어요..
말로 자신이 벌어다 아이와 나를 말로 다 먹여 살갔네요..ㅎㅎ
 
끝내고 나니 통괘하기도 하고 너무 재밋기도 하고 내가 너무 대견한것 있죠..
농담이지만 진짜 이런 너절한 인간들 있다는것 아시고
사랑이나 정에 매워 자신의 정착금과 생계비까지 들이밀며 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여수에 있는 인간이니 혹 이런<사탕발림>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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