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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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16:17
안녕들 하십니까? 얼마전에 가입한 새내기 회원입니다.
중국에서 하는 일이 있어서 한달에 한번씩 중국에 들어갑니다.
중국을 다니면서 말로만 듣던 북한에서 온 형제 자매를 몇 분 만나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나도 북한에 사는 형제 자매를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도움은 주지 못하지만 형편이 되는대로 도우려고 합니다만 능력에 한계가 있어서....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왜, 중국에 왔냐고 질문같지 않은 질문을 합니다.
그럼, 거의 대부분이 누구는 오고 싶어서 오느냐고 말합니다.
그렇죠, 부모 형제와 고향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을 몰라서 내가 묻는 것은 아니죠...
그러면 기회가 되면 고향으로 돌아가서 살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대개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 북한으로 돌아가서 중국에 오지 않고 살려면
어느 정도 밑천이 있어야 하냐고 묻습니다.
대개 중국돈 2만원 정도면 그런대로 장사 밑천을 해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돈이 생기면 고향으로 돌아가 다시는 중국으로 오지 않겠냐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이 주저합니다. 돌아가겠다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는 북한 주민들의 실정을 말이나 이런 저런 것을 통해서 알뿐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그래서 그들의 생각을 잘 모릅니다.
고향에서 부모 형제와 함께 살고 싶다면서 주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이 궁금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몇 자 적었습니다.
새터민 여러분이 만약에 중국에 계실 때 2만원 정도 있었으면
그래도 고향으로 가지 않고 한국으로 나왔습니까?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너무 모르니까 조금이라도 더 알면
조금이라도 더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입니다.
잘못하면 나의 도움이 가진 자의 오만으로도 보일 수 있을지 몰라서 말입니다.
그럼, 남은 하루도 좋은 시간 되십시요. 중국 심양에서 글을 올립니다.
중국에서 하는 일이 있어서 한달에 한번씩 중국에 들어갑니다.
중국을 다니면서 말로만 듣던 북한에서 온 형제 자매를 몇 분 만나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나도 북한에 사는 형제 자매를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도움은 주지 못하지만 형편이 되는대로 도우려고 합니다만 능력에 한계가 있어서....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왜, 중국에 왔냐고 질문같지 않은 질문을 합니다.
그럼, 거의 대부분이 누구는 오고 싶어서 오느냐고 말합니다.
그렇죠, 부모 형제와 고향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을 몰라서 내가 묻는 것은 아니죠...
그러면 기회가 되면 고향으로 돌아가서 살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대개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 북한으로 돌아가서 중국에 오지 않고 살려면
어느 정도 밑천이 있어야 하냐고 묻습니다.
대개 중국돈 2만원 정도면 그런대로 장사 밑천을 해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돈이 생기면 고향으로 돌아가 다시는 중국으로 오지 않겠냐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이 주저합니다. 돌아가겠다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는 북한 주민들의 실정을 말이나 이런 저런 것을 통해서 알뿐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그래서 그들의 생각을 잘 모릅니다.
고향에서 부모 형제와 함께 살고 싶다면서 주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이 궁금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몇 자 적었습니다.
새터민 여러분이 만약에 중국에 계실 때 2만원 정도 있었으면
그래도 고향으로 가지 않고 한국으로 나왔습니까?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너무 모르니까 조금이라도 더 알면
조금이라도 더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입니다.
잘못하면 나의 도움이 가진 자의 오만으로도 보일 수 있을지 몰라서 말입니다.
그럼, 남은 하루도 좋은 시간 되십시요. 중국 심양에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