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어머니 시 ~

북한의 어머니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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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어머니시 아시는분 좀 올려주세요. 딸애가 학교에서. 글짓기를 해오라구하는데 그내용을 주제로 쓸려구함니다 무리한 부탁인줄 알면서 꼭 필요하기에 글 올림니다. 아시는분 꼭 이요. 행복하세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29
똘똘 2009.07.21 19:28  
어머니 내이제는 다자란 아이들을 어느덧 귀밋머리 휘여졌건만 지금도 아이적목소리로 때없이 찾는 어머니 어머니가 내게 있어라 기쁠때도 어머니 괴로울때도 어머니 반기여도 꾸짖어도 달려가 안기며 천백가지 소원을 다아뢰고 잊을번한 잘못까지 다 말하는 이어머니없인 난못살아. 놓치면 잃을듯 쓰러지면 숨질듯 잠결에도 그품을 더듬어 찾으면 정겨운 시선은 밤깊도록 내얼굴에 머물러 있고 살뚤한 손길은 날이 밣도록 내머리를 쓰다듬어주나니. 아--이어머니 정말 나를 낳아 젖먹여준 그어머니던가. 내 조용히 눈길을들어 다시 어머니의모습 쳐다보노라 그려면 아니구나 이어머니 나하나만이 아닌 이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을 어엿한 혁명가로 안아키우는 위대한 어머니가 나를 굽어보나니.
금골놀새 2009.07.22 10:24  
그시선 한번 강토에 비치면
황량하던 퍼허에도 온갖꽃 만발하고
.........등등....
 대체적으로 이런가????
우연히 2009.07.23 10:35  
거인의 그손길 창공을 가르키면 전설속의 천리마
 네금을 안고 나는
우연히 2009.07.23 10:35  
떨어지면 숨질듯
동동 2009.07.21 20:07  
ㅋㅋㅋ 이시를  보구 나니깐  인민학교때  이시를  외우던  생각이 드네요....
똘똘 2009.07.21 20:18  
ㅎㅎㅎ저도 이시를 쓰면보니 학창때의생각이 막지나갑니다.
좀 틀린것도 있겠지만 잘봐주세요...........
동동 2009.07.21 20:29  
아뇨~~~돌똘이님 그레도 어떻게 이시를 기억하셨어요....
이시가 너무 대단합니다......정말 잘읽었습니다....
똘똘 2009.07.21 20:50  
저도 너무 오래되서 잘기억이 안납니다. 학창시절에는 다 외웠었는뎈ㅋㅋㅋ나의 조국 ,,백두산, 어머니 당부, 새들은 숲으로 날아간다, 등등
20몇년이 지나니 많이 잊엊네요....동동님 잘봐주어서 감--사합니다....
똘똘 2009.07.21 20:15  
송구스러워라 이어머니를
나에게 젖조차 변변히 먹여줄수 없었던
한 시골아낙네의 이름과 나란히 한다는 것은
그러나 어이하랴 어머니란 이말보다
그대에게 더 어을리는  뜨거운 말은
이세상 그어느어머니도 나에게
가르쳐 주지 못햇거니

그대는 어머니
피도 숨결도 다 나누어 주고
미래도 운명도다 맡아안아주며
바람도 비도 죽움까지도
다 막아나서주는 우리들의 어머니

위험한 싸움길 하나의전사 뒤떨어져도
천리길 만리길 다시달려가
붉은기에 휩쌓안아 대오에 세웨주는
영원한 삶의품 혁명의 어머니

인류역사 백만년에 수천만의 어머니들이 그리도
기원하던 아침이 오직 그대의 예지
그대의 필승불패의 향도를 따라
이땅우에 찬연이 밣아 왔나니
우연히 2009.07.21 21:52  
아 나의 시작도 끝도 그품에만 있는 조선로동당이여
하늘가에 흩어지고 땅에 뭍혔다가도
나는다시 돌아올 그대의 아들
그대의 품에 몸을 숨기고
나는 다시 아이적 목소리로 부르고 부르리라
어머니 어머니없이 나는 못살아
똘똘 2009.07.21 23:50  
우연히님도 잘기억못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
기억해 내느라 수고하솄어요.....
아---나의 시작도 끝도 그품에만 있는 조선로동당이여
하늘가에 흩어지고 땅에 뭍혔다가도
나는 다시 그대품에 돌아올 그대의 아들
그대 정겨운 시선 살뜰한 손길에
몸을 맞기고 아이적 목소리로 영원히 부르고부르리라
어머니 어머니 없인 난 못살아.......
우연히 2009.07.22 09:2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네요 ㅎㅎ 부끄럽당 괜히 아는척을 해서 ㅎㅎㅎㅎ 그래서 또 웃었네요
똘똘 2009.07.21 20:28  
이쁜딸님  저도 너무 오래되여서 잘 생각이 안나네요....
생각을 해서 내일 올릴게요.........
딸의 글짓기에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우연히 2009.07.21 22:04  
생각이 나서 적긴 했는데 이시는 그냥 시일뿐이고 작품일뿐이고 여기
이쁜딸님한테 도움이 되엿으면 좋겠네요
이쁜딸mom 2009.07.22 00:06  
우연히님감사함니다. 글짓기잘써서 꼭 대상탈게요. 많은도움이되였슴니다.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똘똘 2009.07.21 23:42  
잠시 빼먹은것을 적습니다.
한 시골아낙네의 이름과 나란히 한다는것은
그러나 어이하랴 당이여 조선로동당이여
어머니란......이렇게됐고요.
인류역사 백만년에 수천만의 어머니들이
그리도 애달프게 기원하던 아침이....
오직 그대의예지 그대의 필승불패의향도를따라
이땅우에 찬연히 밣아왔나니.

응석과 어리광으로야 어찌
그대 사려깊은 눈빛을 마주볼수 있으랴.



잘 기억이 나질 않아 ㅋㅋㅋㅋ...내일 다시 올립니다....
이쁜딸mom 2009.07.22 00:02  
똘똘이님! 많이기억하셧네욤;ㅎㅎ.. 감사합니닷!*^^* 낼 올려주시는거보고 잘쓸게욤!!~ . 정말대단하십니당 ^ㅇ^ 저의 이쁜딸냄과함께 인사드림니다.
희망♥ 2009.07.21 23:58  
오랜만에 이 시를 보니 옛날 생각이 무릇무릇 ... ... ...
영예붉은기 학급' 만들어야 한다고 4개시 5가지 노래 외우며 다니던 생각도 나고 ㅎㅎ  잘보고 가여,.
련광정 2009.07.22 11:53  
이 시는  우리들을 낳아 오만정을 다 쏟아부어 키워주신 이 세상에 단 한분 밖에 없는 어머니에 비교해서 김정일이를 찬양해서 지은 시입니다
감히 비교할데다 비교 해야지..
우리의 어머니는 입에 넣은 사탕도 자식을 위해 꺼내 꺼내주는 애튿한 분이십니다

제 배 부르고 백성이야 긂어 죽든  어떻게 살든 말든  별의 별 호아스런 생활을 다 누리고...
이번에도 다른나라에서는 비싸서 엄두도 못낸다는 몇 백억짜리 호아스런 요트를 2개씩이나 구매하다 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됐잔어요..

김정일이 하면 이가 갈리는데.. 이 시를 봐도 시인까지 미워 져요~

당표와 외국인 마누라를 바꿔 정치적으로 매장 되고 땅이나 뚜지면서 짐승 같이 살던  시인이 이 시를 써서
그것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세상에 공포 했다가 그 진가가 밝혀져.
다시 글을 쓰게된 시인 김철 .
이쁜딸mom 2009.07.22 15:59  
김정일을 미워하는맘 저두 동감임니다. 단지 이 시에서의 주인공으루 가슴 미여지게그리운 나의엄마를 그렷을뿐이에요. 탈북자라면 누구나동감일 련광정님의 맘 이해해요 잘~봣슴니다.
우연히 2009.07.23 10:18  
련관장님 ㅎㅎ 너무 흥분하셨네요 하지만 북한에 있을땐 누구나 그시를 좋아했습니다 아마 님두 아니라곤 말못할 겁니다 어머니란 말은 떨어지기바쁘게 마음이 뭉클하고 짜릿한느낌에 눈물이 핑 돕니다 물론 내용은 김철이란 사람이 북한에서 벌어먹고 살기위해 지은 애정의 시가아닌 간신의 시일지라도 님의 말처럼 그분의 살아온 역사가 그렇게 비굴하게 살아왔다면 언젠가 아니 지금쯤 우리곁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싫은거지 시가 싫은건 아니잖아요 싫은 말뒤에 좋은말만 같다 붙이면 진짜 우리 맘에 꼭 와닿는 글입니다 글은 글뿐입니다
한국말에 님이 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남이 된다 하였습니다
모든걸 긍정으로 생각하세요 ㅎㅎ 그래야 더 오래오래 살수 있습니다
이쁜딸mom 2009.07.22 16:05  
똘똘님 우연히님 한가지 더 부탁드릴게요. 북한시 <용서하시라>를 아시는것만큼부탁드림니다. 미안한줄 알지만 도움받는김에 아예 팍 팍 받을려구요. 꼭~이요~~~~~~~~
금골놀새 2009.07.23 13:19  
용서하시라
용서하시라 어머니시여
무명천으로 통바지 해주었다고
투정질하며 어머니속을태우던
이 아들을 어머니시여 용서하시라
용서하시라 선생님이시여
화학숙제도 제대로 안해오고
대수공식도 외워오지않아
선생님속을 태우던 이제자를
선생님이시여 용서하시라
그러나 용서하지마시라
조국이여
내진격의 길에쓰러져.........
이쁜딸mom 2009.07.24 10:05  
오랜 세월이 흘럿는데 참 많이 기억하구 게시네요. 금골놀새님 감사드림다.
숙명 2009.07.22 16:57  
내이제는 다자란아이들을 <거느리고> 빠졋어요 ,,,,,,,,
이쁜딸mom 2009.07.22 23:57  
고마워용~
우연히 2009.07.23 10:27  
용서하시라 시는 생각이 가물가물 하고요 노래가 생각이 좀 나네요

어머니 나를 위해 밤새워 가며
    무명천 통바지를 해주었건만
투덩질로 애태우던 이자식을
 어머니 어머니 용서 하시라


선생님 나를 위해 밤새워 가며
    화확숙제 대수공식 외우지않아
선생님을 속태우던 이제자를 
    선생님 선생님 용서 하시라

ㅎㅎ 그냥 생각이 나는대로 적었는데  아시는분들 계시면 보충 부탁 드립니다
  이쁜 딸님  도움이 못되서 미안해요  ㅎㅎ
이쁜딸mom 2009.07.23 11:37  
아~아니에요. 넘 열심히 도와주셔서. 고맙슴다. 건강하세요.
위대한유산 2009.08.31 12:00  
용서 하시라 어머니시여
엄마 젖꼭지 에 매달려 서 투정만 하던 이아들을
어머니 용서하시라 서거지게 용서 나를 또 용서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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