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수있게 차근차근 알려주실분...

이해할수있게 차근차근 알려주실분...

댓글 : 18 조회 : 1922 추천 : 0 비추천 : 0
안녕하세요? 우리 회원님들? 매일이렇게 이곳에서 만나니 정말 방가워요.. 님들과 대화를  할때면 정말 눈물부터 앞서네요.. 언제면 우리끼리 웃고 또들며 놀고 행복하게 교회도 다니고 할까? 이렇게 서로몰라도 맘은 하나가 되니 얼마나 좋아요.. 항상 긍금한게 있었어요. 직접체험한것이 아니라서 결단내리기도 힘들고요.. 할수없어서 여기에 글을올립니다. 좀자세하게 알수있게 이해가 갈수있게 알려주세요.. 만일 혼자서 한국에 가는경우 아들은 어떻게되면 언제쯤 아들을 데려갈수있나요? 그리고 비행기로가는것은 딱 선불로만 돼나요? 한국에 보증인이있고 그리고 한국에서 한나원에서 나오면 주는 경우는 없는지요? 염치한말씀을 드리는지 모르겠으나 너무도 모르기에 글을부탁드려오.. 많이웃으실수도있지만 자세히 알려주세요.. 참그리고 한나원에서나오면 비자는 인차나오는지도 .....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8
바람바라기 2009.07.30 17:27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전 본토박이라 자세한 설명은 다음분이~
독백 2009.07.30 18:33  
이런 애기는 여기서 하기가 좀... 아직 중국에 계신 다음 분들의 안전을 위해... 쪽지로 물어보세요... 잘 가르쳐 줄겁니다... 그럼 한국행 꼭 성공하시길......
콩단 2009.07.30 18:48  
꼭 한국에 도착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좋은 일이 엄청 엄청 많을겁니다. 인생이 달라지니까요. 선택잘하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공개적으로설명은 좀 힘들고 쪽지로 보내주세요
단콩 2009.07.30 19:32  
산택잘 하셨어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잘될게에요
지미 2009.07.30 20:25  
차분히 알아보시면 신통한 방법이 있을겁니다.
하늘이시여 2009.07.30 20:44  
안타깝네요 꼭 들어오시길 빕니다
꽃돌 2009.07.30 20:53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요 ,,잘 선택하셔서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스팅 2009.07.30 20:56  
탈북자들의 간절한 한국행 호소. "늘 언제 잡혀갈지 몰라 마음을 놓을 수가 없어요. 아이들은 자꾸 커가는데 학교도 보낼 수가 없어요." 지난 29일 중국 베이징의 주중 한국문화원에 진입해 신변보호를 요청한 탈북자들은 자신들의 기구한 운명을 한탄 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서 생활한지 8년째인 리정화(28.가명)씨는 딸 한미향(5.가명)양을 데리고 한국행을 시도하기 위해 28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리씨는 주중 한국문화원에 진입해 도움을 요청하기 전날 밤 기자와 만나 그간의 중국 생활을 이야기하다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두만강을 몰래 건너 혼자 중국에 도착한 리씨는 "동북 지방에서 조선족 남자를 만나 결혼을 했지만 신분증이 없어 혼인신고도 하지 못했고 늘 주민들이 자신의 신분을 알고 신고해 공안들이 들이닥칠까 늘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고 말했다. 물론 미향이도 호적에 올라있지 않은 상태라, 곧 학교에 보낼 나이가 되는데 제대로 교육도 시켜주지 못해 엄마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도 했다. 함경북도 출신인 그녀는 조선족 남편과 당분간은 떨어져 있는 것을 감수하고라도 이번에 꼭 한국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만난 최광열(6.가명)군은 먼저 한국행에 성공한 엄마와 떨어져 헤이룽장친척집에 살고 있다. 최군은 아들과 함께 가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엄마가 친척집에 맡겨둬 친척 아주머니의 손에 자라고 있는데 "엄마의 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최군은 "사진으로만 본 엄마와 하루빨리 만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의 꿈은 현재로서는 이뤄지기 어렵게 됐다. 리씨와 딸, 또 다른 탈북자 박정선(25.여.가명)씨, 최군 등 4명은 29일 문화원에 들어가 난민보호 요청을 했지만 "문화원은 외교시설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도와줄 방법이 없고 오히려 공안에 체포될 가능성이 높으니 빨리 철수 하는 것이 좋다"는 한국정부 측의 입장을 듣고 어쩔 수 없이 돌아올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북한인권국제연대의 도움을 받아서 베이징 모처로 향했지만 중국 공안에 체포되지 않았기를 바랄 뿐 현재 어디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문국한 북한인권국제연대 대표는 "이들은 공안에 체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이들은 현재 베이징을 떠나 뿔뿔이 흩어져 정확한 행방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들은 우리 헌법 영토조항에 의거한 재외국민으로서 우리 정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이들을 껴안고 보호할 의무와 자격이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베이징 연합
필립 2009.07.30 21:17  
도데체 중국놈들은 왜 난민인정 안해주는 거야? 일단 넘어온 사람들은 한국이나 기타 원하는 나라로 다 보내줘야지... 도살장보다 더한 곳으로 꼭 그렇게 북송을 해야 하냐고... 뗴놈들 죽일놈들입니다.
달구지 2009.07.30 22:41  
중국이 난민을 인정해주면 북한사람들다넘어오잔아요 북한이 개방을해서 잘살면 몰라도요 중국 국민도 관리하기 골치아픈데 북조선 국민들까지오면
필립 2009.07.31 14:55  
중국이 탈북자북송을 안하면 엄청난 난민이 몰려온다는건 저도 압니다. 그건 북한이 더 철저한 감시로 막을 문제이고...일단 중국으로 묵숨걸고 넘어온 사람들은 북송하면 안되지요...왜나하면 북송하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 있으니까요...알면서도 북송한다는 것은 인도주의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만행을 중국도 하는 겁니다. 만약 미국이나 구라파선진국같으면 죽음의 현장으로 송환하지는 않을겁니다. 중국을 이해하기 보다는 지탄해야 합니다. 전세계가 관심을 가져야 하구요...중국을 이해하는 순간 관심은 사라집니다.
해월 2009.07.31 02:35  
중국보다 우리정부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북한에 준돈으로 탈북자들을 위해서 썼다면 억울한일이 덜했겠지요.
탈북자들은 그런소리하기 뭐하지만 저같은 한국사람은 내가 낸세금으로 엉뚱한데
써버리고 탈북자들을 내팬겨친 정부를 얼마든지 비판할수 있습니다.

정부가 바뀌었으니 차츰 나아질것입니다.
필립 2009.07.31 14:58  
한국정부의 중국외교력도 중요하지만...불행하게도 중국에 영향을 끼칠 힘이 한국에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강제북송의 대한 인도주의적 비판을 전세계가 나서서 해야 합니다. 중국은 자존심이 강해...확실한 사안인데도 미국의 외교력의 방식에 따라 뜻밖에 거절당하기도 합니다.
필립 2009.07.31 15:02  
예를 들면 중국이 납득하고 있는 문제라도 미국이 중국의 자존심을 건드는 식으로 먼저 문제제기를 하면 중국은 절대 협조안하는 국가입니다. 말이 대국이지 사실은 밴댕이속같은 놈들이지요...
필립 2009.07.31 15:10  
그리고 님말씀대로 지난 정권이 북한에 퍼준돈으로 차라리 탈북난민을 위해 사용했어야 한다는 지적은 저도 적극 지지합니다. 안기부직원들 놀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탈북자 한국귀환을 돕는데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련광정 2009.07.31 10:13  
정부에서 또 탈북자들 단체가 많은데 ...
중국에다 난민 수용소 같은 거나 만들어 오는 탈북자들 마음놓코 받을수있는곳이 있음 좋겠다
그 사람들도 대한민국 자식들인데~
필립 2009.07.31 15:05  
얼마전 미국의 한정치인이 중국이 가장 걱정하는것이 북한붕괴로 인한 난민유입인데...이때문에 북핵개발에 방관한다는 거죠...그래서 만약 한국과 미국,일본이 탈북자들의 난민문제를 해결해 주는식으로 중국과 협상하면...북핵저지에대한 중국의 협조를 더 키울수 있다고 했지요...이는 또한 탈북난민의 북송을 막을수도 있는 해결책도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답 2009.08.02 07:35  
천국의공주님. 일단 힘내세요.
그리고  성공하시는 그날까지 늘 신변조심하시고 ,
한국행에대한 아무런 정보도 모르신다고
아무나에게 붙잡고 물어보시면 자칫 위험하실수도 있습니다.

쪽지로 대화를 하시던지 하는 방법으로  하시는게 옳을듯 하십니다.
도움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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