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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가슴
열린 가슴--- 동포사랑/김붕조---선명한 이별과 흐릿한 만남 으로 내맘 심란하고국화 꽃잎에 부는 삭풍 내 가슴 까지 파고 드는데...비오고 젖은 낙엽 눈물처름 흩날렸고오늘도 내 가슴 열지 못해 새우처럼 괴로워 했다.무심한 세월 흐름에 치여 호저처럼 웅크린 가슴헛되이 흐른세월눈서리로 덮으려 했건만다시부는미풍에 봄쑥 처럼 돋아난애닳게 고개드는 애정의 방황을씨…
동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