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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자다 깨어나 글을 쓴다 깨어나 앉아 다시 잠 못들 때 머리 속으로 끊어지지 않고 떠 오르는 생각의 포로가 되어 새벽 두시나 세 시 쯤 혼자서 오락 가락 한다 어두운 밤하늘 정처없이 바라보며 아버지...아버지.. 어머니...어머니...하고불어보아도 아무 대답도 없다 쾐실이 사각거리며 걸어가는 연필신 따라 눈물을 흘린다.. 아실이 아실이 그 누구인…
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