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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속좁기 그지없는 남한 남자랍니다.
마음씨 여리고 정말 때 뭍지않은 선녀같은 북한 처자를 만난지 이제꼭 일년이 되었네요.지금 생각해보면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그녀눈에 눈물도 많이 흘리게 했습니다.문화적인 차이도 서로 많이 겪었죠..나이 23세에 부모형제 떠나서 6~7년을 그 어린 여자가 얼마나 외로움과 이각박한 남한사회에서 홀로 살았을까요..두려움에힘들어도 갈곳없는 이 낮선 땅에서..그것도 모…
춘영내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