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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만 있어다오
살아만 있어다오 배고품에 허덕이는 가족들 위해 목숨걸고 건넛던 눈물의 두만강 한달만 돈벌고 꼭 다시 돌아가자 마음속으로 몇 번씩 다짐했었지 고향땅을 떠나오며 다짐했었던 반드시 꼭 살아서 돌아가리라던 그 강이 영영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이별의 강 될줄이야 어이 알았으리 고향떠나 10년세월 잊은적 없던 종달새 지저귀던 고향집뜨락 언제면 다시 밟아볼 수 있을까 …
고향은북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