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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만 있어다오 3.
식구들 모두 제대로 먹지 못해 누렇게 푸석 푸석 부은 얼굴로 장군님의 영도를 따라 강성대국을 함께 건설하자고 말을 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하도 기막혀서 말이 안 나오더라고 한다. 들으면서 나도 기가 막혔다. 몰라도 그렇게 모를 수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북한땅을 벗어나기 전에 우리도 예전엔 그랬으니까... 물론 십여년전의 이야기기는 하다. 하지만 지금도 곳곳…
홍익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