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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만 있어다오 5.
어쩌겠어? 죽은 사람은 죽은 거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 나중에 하늘나라에 가면 우리 식구들 다 만나게 될 꺼라고 생각해, 언니야, 난 북한에서 속고 산 세월이 너무 억울해서 여기선 악착같이 공부하고 있어, 학부 마치고 대학원도 갈꺼야, 많이 배우고 알아야 다시는 속지 않고 살 꺼 아니야... 헤어지면서 A가 나한테 해준 말이다. 나 역시 전적으로 동의한다.…
홍익인간